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GM 회장 메리 바라 "트럼프 한국 자동차 관세 결국 15% 될 것, 높아지면 상쇄 위해 노력"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6-01-28 11:0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M 회장 메리 바라 "트럼프 한국 자동차 관세 결국 15% 될 것, 높아지면 상쇄 위해 노력" 
▲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가 12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본사 신규 사옥에서 연 미디어 행사에 참석해 언론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완성차 기업 GM 회장이 트럼프발 한국 관세가 결국 15%로 결정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GM은 한국 공장에서 자동차를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해 관세 영향권에 들어간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각) 진행한 지난해 4분기 콘퍼런스콜에서 ”한국 관세율은 15%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메리 바라 회장은 도널드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25%로 올릴 수 있다는 소식에 의견이 어떤지 묻는 모간스탠리 질문에 이와 같이 답변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트루스소셜 공식 계정에 “한국에 자동차와 목재 및 의약품 관세와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적었는데 기존 15% 관세가 유지된다는 GM 회장 전망이 나온 것이다. 

바라 회장은 “만약 관세가 15%가 아닌 다른 수치로 정해지면 이를 상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의 한국법인 한국GM은 인천 부평과 경남 창원 등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GM 전체 수출 물량 44만7216대 가운데 미국 비중은 90%에 달했다. 이에 미국 관세에 따라 한국GM을 둘러싼 철수설도 한때 불거졌다.

GM은 미국 관세에 따라 현지 생산을 늘리고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폴 제이콥슨 GM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는 한국에 예상보다 낮은 관세율로 관세 비용이 예상치보다 낮게 나왔다”며 “올해 관세 비용은 30억~40억 달러(약 5조7300만 원)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HD건설기계 통합 출범 광고 조회수 1억뷰 돌파, 영화 '트랜스포머' 모티브
CU '밸런타인데이' 공략, 스누피·포켓몬 포함 인기 캐릭터 '레트로' 굿즈 선봬
새마을금고 지난해 정책자금대출 4천억 공급, 김인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
공정위 SPC 계열 비알코리아에 과징금 3억 부과, "가맹점주 동의 없이 판촉"
CJ온스타일 '1700만 원' 초고가 스위스 여행 상품 흥행, 설 연휴 추가 편성
1월 수출액 658억5천만 달러로 34% 증가, 반도체 2배 뛰며 8개월 연속 확대
KB금융 'K엔비디아' 육성 위한 1600억 규모 펀드 결성, "생산적금융 속도"
이마트24 생리대 '1+1' 할인행사, 28일까지 최대 63% 할인
HD현대중공업, 외국인 근로자에 최대 1억까지 저리로 전세자금 대출 지원
LG디스플레이 협력사 초청 신년 모임, 정철동 "신뢰 바탕으로 함께 성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