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3465만 원대 상승, 미국 연준 의장 수사에 '비주권성' 부각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1-13 09:0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465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인 제롬 파월 대상으로 수사가 시작되자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은 특정 국가에서 발행한 화폐가 아닌 만큼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 ‘비주권’ 속성이 더 주목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비트코인 1억3465만 원대 상승, 미국 연준 의장 수사에 '비주권성' 부각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 수사가 비트코인엔 ‘비주권성’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8% 오른 1억3465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7% 내린 456만9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72% 내린 3031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72% 내린 2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0.87%)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07%) 비앤비(0.83%) 유에스디코인(0.07%) 트론(0.45%) 도지코인(0.00%)은 24시간 전보다 같거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연방 검찰은 파월 연준 의장을 대상으로 형사 조사를 시작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리인하 요구를 거부한 파월 의장과 연준을 여러 차례 비난해 왔다.

이번 수사는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을 키우는 조치로 여겨져 미국 주식을 포함한 모든 위험 자산에 단기적 역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평가됐다.

하지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특정 국가 화폐가 아닌 만큼 오히려 새로운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가상화폐거래소 비투닉스 분석가들은 “장기적으로 통화정책에 대한 정치적 간섭이 심화할수록 비트코인은 ‘비주권적’ 속성을 가진 위험 자산으로서 역할을 더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