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올해 수주목표 7.17% 달성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1-06 12:1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5일 미주 지역 선사를 상대방으로 LNG운반선 4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3월27일까지다.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올해 수주목표 7.17% 달성
▲ HD현대중공업이 미주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4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중공업이 과거 인도한 LNG운반선. < HD한국조선해양 >

계약규모는 1조4993억 원(10억4천만 달러)이다. HD현대중공업의 올해 조선 부문 수주목표의 7.17% 수준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의 사양은 길이 294.8m, 너비 48.9m, 높이 26.7m 규모이며, 화물창 용량은 20만㎥(입방미터)급이다.

회사 측은 “통상 쓰이는 17만4천㎥급 LNG운반선보다 더 많은 LNG를 운반할 수 있어 단위당 운송비용 절감할 수 있다”면서 “고효율의 축 발전기와 LNG 재액화 시스템 등 최신 사양을 탑재해 운항 효율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친환경 특수선 건조 성과도 쌓고 있다. 

회사는 최근 2만2천㎥급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을 그리스 '캐피탈클린에너지캐리어(Capital Clean Energy Carriers Corp.)'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액티브(ACTIVE)'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HD현대중공업이 2023년과 2024년에 수주한 총 4척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중 첫 번째 물량이다.

섭씨 영하 55도 수준의 저온을 유지할 수 있는 액화가스 저장탱크 3기를 탑재해 액화이산화탄소, LPG, 암모니아 등을 운송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육상 전원공급장치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탑재하고, 내빙 설계기술(Ice Class 1C)을 적용해 친환경성과 항해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