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종연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왼쪽 줄 가운데)이 1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금융지주가 NH투자증권을 중심으로 국민성장펀드에 힘을 싣는다.
농협금융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 ‘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 여의도 추진본부’를 마련하고 국민성장펀드 추진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금융 국민성장펀드분과장을 맡고 있는 황종연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지난 10월 출범한 ‘농협금융 생산적금융 활성화 태스크포스(TF)’의 국민성장펀드분과 주요 인력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국민성장펀드의 선제적 투자방안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황종연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은 “여의도 추진본부는 농협금융의 생산적금융 추진을 위한 최일선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각종 회의나 현장 간담회, 고객관계 관리 활동 등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에 적극 참여해 향후 20년을 이끌 국가 성장동력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