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메리츠제1호스팩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11% 상승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12-15 11:2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제1호스팩 주가가 상장 첫날 강세를 띠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메리츠제1호스팩 주식은 공모가 2천 원보다 11.0%(220원) 오른 2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제1호스팩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11% 상승
▲ 15일 상장한 메리츠제1호스팩 주가가 오전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주가는 시초가 3천 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장중 최고가는 3200원, 최저가는 2210원을 기록했다.

메리츠제1호스팩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주식 수는 보통주 550만 주로, 공모금액은 110억 원이다.

대표주관회사는 메리츠증권이다. 메리츠증권의 의무인수분은 5만5천 주다.

상장 전 최대주주는 그린노아로, 지분 83.33%를 보유하고 있었다. 상장 이후 지분율은 3.45%가 됐다.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은 비상장기업을 인수·합병하기 위해 설립된 명목회사로 자체 사업 활동 없이 비상장기업의 우회 상장을 돕는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실적발표 임박,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에도 '산타랠리' 기대 높여
신한투자증권 "에이플러스에셋 목표주가 상향, 구조적 저평가 부각될 것"
하나증권 "테슬라 무인 자율주행 시험 확인, 현대오토에버 HL만도 주목"
흥국증권 "롯데쇼핑 목표주가 상향, 소비환경 개선에 내년 실적 모멘텀 강화"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하락, 전문가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변동성 지속"
국제유가 하락, 러·우 전쟁 평화협상 기대감에 원유 공급 우려 완화
신세계푸드 왜 상장폐지 결정했나, 저평가 받기보다 이마트 계열 경쟁력 강화 지렛대로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미국 제련소 관련 유상증자 차단
한은 "3개월 포워드가이던스 도입 긍정적, 점도표 포함 여러 방안 실험 중"
개인정보 유출하면 최대 과징금 '매출의 10%',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