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일양약품 이사회에 윤리경영위 신설하기로, 사외이사 2인 신규 선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12-12 18:5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양약품이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한다.

일양약품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변경을 통해 이사회 내 윤리경영위원회 등 신설하고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인 신규 선임을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양약품 이사회에 윤리경영위 신설하기로, 사외이사 2인 신규 선임
▲ 일양약품이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인을 신규 선임했다.

회사는 이번 주총을 통해 이사회 내 기존 감사위원회 이외에 윤리경영위원회, 임원보수위원회,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추가했다.

사외이사로는 일양약품 및 최대 주주와 관계가 없는 강홍기 한국IR협의회 상근부회장과 선상관 우인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투명성을 제고하고 회사 경영 개선 및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월 일양약품이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다며 과징금 62억3천만 원을 부과했다.

금융위는 일양약품 법인과 공동 대표이사 2명, 담당 임원을 검찰에 통보하고 감사인 지정 3년을 결의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민주당, 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요구에 "경찰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에 불과"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삼성전자, 'AI 절약모드' 기능으로 세탁기 에너지 사용 30% 절감효과 실증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미국 밴스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
삼성 갤럭시 브랜드가치 15년째 국내 1위, 유튜브 넷플릭스 '상승' SKT '하락'
하나은행 '생산적 금융'에 98억 더 들인다, 기술 혁신 기업의 위기극복 지원
이재용 내년 초 삼성 사장단 소집해 만찬 주재, 그룹 차원의 AI 전략 논의 전망
비트코인 1억3479만 원대 상승, "2026년 새 고점 달성" 전망도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