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HS효성첨단소재, 글로벌 ESG평가서 2년째 '상위 1%' 플래티넘 메달 받아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10-31 11:3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S효성첨단소재는 31일 사회·환경·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기업의 ESG 활동을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으로 평사하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1% 기업에는 플래티넘, 상위 3%에는 골드, 상위 15%에는 실버, 상위 35%에는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HS효성첨단소재, 글로벌 ESG평가서 2년째 '상위 1%' 플래티넘 메달 받아
▲ HS효성첨단소재가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 HS효성첨단소재 >

이번 평가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 세계 13만여 개 평가 기업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 실시, 공급망 ESG 평가 시스템 구축 및 현장 실사, 해외법인 윤리경영시스템 강화 등을 진행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은 “2년 연속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한 것은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을 생활화하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재판중지법' 추진 사실상 공식화, "이달 정기국회에서 처리 가능성"
'10만 전자' 시대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구독자 100만 달성 '골드버튼'
도레이첨단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시설 확대, 국내 최대 규모 갖춰
한국-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변화하는 경제·안보 환경에 대처"
민주당 경주 APEC '역대급 성공' 평가, "외교의 물줄기 확 트여"
10·15 대책 후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9주만에 하락, 강북권역 더 위축
롯데백화점 업계 최초 '라인페이 대만' 도입, 환전 없이 간편결제로 쇼핑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정부와 업무협약, 미래 핵심 기술 관련 공동 연구 확대
MS CEO, AI발 빅테크 직원 감축 추세에도 직원 수 늘릴 계획 내놔
유럽연합 "중국 상무부와 회의 통해 희토류 수출 통제 1년 유예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