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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정애 "코스피 4천에 자본시장 활성화 주력" "배당소득 분리과세·자사주 제도 보완"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10-28 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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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민주당이 코스피 4천선 돌파 흐름에 발맞춰 일관된 자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어제 코스피 지수가 4천 선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새 역사"라며 "민주당은 지금의 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안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56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정애</a> "코스피 4천에 자본시장 활성화 주력" "배당소득 분리과세·자사주 제도 보완"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오른쪽)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정책위의장은 상법 개정 등 그동안 추진해온 증시 부양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자사주 제도의 보완, 스튜어드십 코드 점검, 그리고 공시제도 개혁 등 일관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정책 방향을 재차 확인했다.

민주당은 코스피가 4천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240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지수가 이재명 정부 출범 6월4일 2700선에서 지난 6월20일 3천 선을 돌파해 4개월 만에 4천 선 고지를 밟았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자평했다.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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