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국투자 "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증가세 유지, 해외 매출 비중 81% 추정"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10-16 08:4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이 3분기에도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갔을 것으로 전망됐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915억 원, 영업이익 1300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관세 부담에도 밀양2공장 가동을 통한 해외 판매 물량 증가와 광고선전비 절감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투자 "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증가세 유지, 해외 매출 비중 81% 추정"
▲ 삼양식품이 3분기 영업이익 성장세를 유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1093억 원, 4822억 원으로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각각 11.4%, 41.5%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1.5%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양식품의 3분기 라면 수출 금액은 2억5834만 달러로 파악된다. 2024년 3분기보다 30.8% 늘어나는 것으로 국가별로는 중국 1억124만 달러, 미국 4518만 달러 등이다.

미국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미국법인의 재고를 충분히 확보했기 때문에 3분기에는 중국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미국 수출 물량이 감소했을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미리 재고를 확보해 둔 덕분에 일시적인 미국 수출 물량 감소와 별개로 미국법인 매출 증가세는 이어졌을 것으로 추산됐다. 삼양식품은 미국에서 주요 유통채널에 계속 입점하고 있으며 점포당 매출 증가 여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에서는 새 거래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2027년 초 중국공장을 가동하면 매출이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은지 연구원은 이날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기존 180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로 유지했다.

15일 삼양식품 주가는 142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