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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6918만 원대, 전문가 "최고가 경신 전 급락 가능성 주의해야"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10-15 16: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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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6918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격 상승세로 돌아서기에 앞서 큰 폭의 가격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바라본다.
 
비트코인 1억6918만 원대, 전문가 "최고가 경신 전 급락 가능성 주의해야"
▲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가 경신 전 조정세에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2% 내린 1억6918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3% 오른 618만6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37% 오른 3760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29% 오른 30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1.66%) 트론(0.63%) 에이다(1.5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66%) 비앤비(-2.83%) 유에스디코인(-0.73%)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유명 투자자 피터 브랜트는 “비트코인은 다음 주 이후 사상 최고가인 12만5100달러(약 1억7770만 원)를 회복할 수 있다”며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한 번의 큰 가격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만약 상승 곡선이 깨진다면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다”며 “과거에는 약 75% 수준 가격 급락도 발생했다”고 짚었다.

10일(현지시각)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 갈등이 재점화하며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가격도 12만1천 달러(약 1억7188만 원)에서 10만2천 달러(약 1억4489만 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반등해 약 11만 달러(약 1억5625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 급락은 일시적이며 다음 주 이후로는 다시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상화폐 투자회사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 창립자인 찰스 에드워드는 “주말 변동성은 일시적인 것”이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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