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세븐일레븐 2년째 희망퇴직 단행, 퇴직자 대상 위로금 및 취업지원금 지급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10-14 15:3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세븐일레븐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14일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세븐일레븐 2년째 희망퇴직 단행, 퇴직자 대상 위로금 및 취업지원금 지급
▲ 세븐일레븐이 2년 연속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사원급은 만 40세 이상 또는 재직 8년차 이상, 간부사원은 만 45세 이상 또는 재직 10년차 이상이다. 신청은 27일까지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사원급은 기본급 20개월치, 간부사원은 24개월치가 지급된다. 공통적으로 취업지원금 1천만 원도 제공한다. 대학생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2명에 한해 각각 1천만 원의 학자금도 지급한다.

세븐일레븐은 1988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희망퇴직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로 2년 연속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할 후에도 로직스와 에피스 모두 성장을 이어나갈 것"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률 50% 최초 달성, 높아진 이익 체력"
[오늘의 주목주] '그룹사 잘나가네' 삼성물산 11%대 상승, 코스닥 유진테크 10%대..
한미반도체 곽동신 50억 자사주 취득 발표, 지분율 33.5%로 상승
KT 김영섭 "전체 가입자 유심 교체 방안 마무리 단계, 내달 초 이사회 의결 후 바로..
싱가포르 에너지 기업 한국 태양광 프로젝트 인수, 한국사업 규모 두 배 늘어
호주 라이나스 희토류 공급망 '탈중국'에 속도, 말레이시아에 설비 투자
'정주영 중동 신화' 재현 나서는 정의선, 사우디 생산거점으로 중동 자동차 1위 노린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분할 직전 전력질주, 김경아 바이오시밀러 확대·신약 개발 '두 바퀴로 ..
KT 김영섭 "전체 위약금 면제는 당국 조사 후 검토" "MS 계약 문제없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