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키움증권 "강원랜드 카지노 본업 이익 체력 강화, 4분기 K-HIT 프로젝트 발표 주목"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10-14 11:0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강원랜드가 4분기 예정된 케이히트(K-HIT) 프로젝트 발표와 3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으로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임수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강원랜드의 목표주가를 2만 4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신규 제시했다.
 
키움증권  "강원랜드 카지노 본업 이익 체력 강화, 4분기 K-HIT 프로젝트 발표 주목"
▲ 임수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카지노 본업 이익 체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연합뉴스>

13일 강원랜드의 주가는 1만7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브이아이피(VIP) 및 프리미엄 고객 비중이 소폭 확대되며 테이블당 드롭액(고객이 게임을 하기 위해 현금을 주고 카지노 칩으로 교환한 총 금액)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카지노 본업 이익 체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강원랜드는 3분기 매출 3926억 원, 영업이익 92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 늘었고 영업이익은 1% 감소한 것이다.

강원랜드의 3분기 드롭액은 1조6천억 원, 방문객 수는 67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 5%로 증가했다.

강원랜드는 4분기 발표가 예정된 ‘K-HIT프로젝트’로 체질 개선의 원년을 맞을 것으로 평가됐다.

‘K-HIT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강원랜드의 미래 경쟁력강화 플랜이다. K는 한국형(KOREAN), H는 하이원(High1), I는 복합(Integrated), T는 관광(Tourism)을 의미한다.

K-HIT 프로젝트는 총 2조5천억 원 규모의 대형 투자로 신규 호텔·임시영업장(테이블 50대, 슬롯 250대) 및 비카지노 부문 확충이 핵심이다.

다만 시설확장 이외의 제도적 개선도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임 연구원은 “단순한 시설 확장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불법 온라인 카지노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규제 완화와 제도권 내 수요 유입 정책이 병행돼야 실질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2030년 일본 오사카 복합리조트(IR) 개장을 앞두고 강원랜드도 영업시간 조정과 베팅한도 확대 등 경쟁력 강화 전략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강원랜드는 4분기 배당수익률 상승 요인이 있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랜드는 올해 4분기에는 약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예정돼 있으며 내년 폐광기금 소송 승소 시 약 1887억 원 환입이 예상됐다.

임 연구원은 “해당 자사주 매입과 승소에 따른 환입은 배당수익률을 높이면서 강원랜드는 안정적 배당주이자 성장 종목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강원랜드는 올해 매출액 1조5085억 원, 영업이익 2876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72%, 영업이익은 0.63% 늘어나는 것이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지난해 순이익 처음으로 1조 넘겨,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