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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팅 관련주 주가 장중 강세, JP모간 핵심 투자분야로 꼽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10-14 09: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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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양자컴퓨팅 관련주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인 JP모간이 양자컴퓨팅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영향받는 것으로 보인다.
 
양자컴퓨팅 관련주 주가 장중 강세, JP모간 핵심 투자분야로 꼽아
▲ 14일 오전 9시26분 아이윈플러스 등 양자컴퓨팅 관련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9시26분 한국거래소에서 아이윈플러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3.77% 오른 12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아이티센피엔에스(8.48%), 아이씨티케이(6.66%), 케이씨에스(6.5%), 엑스게이트(6.39%), 한국첨단소재(6.02%), 드림시큐리티(5.26%), 포톤(3.75%), 라닉스(3.47%), 코위버(3.4%), 우리로(2.24%) 등 주가가 오름세다.

JP모간은 양자컴퓨팅 분야 등에 10년 간 총 1조5천억 달러 규모의 자금조달 및 투자를 단행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미국의 국가 경제 안보와 회복력에 핵심적인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에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리게티 컴퓨팅(25.02%), 디웨이브 퀀텀(23.02%), 아르킷 퀀텀(20.09%) 등 양자컴퓨팅 대표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도 했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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