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항공사 출범 앞두고 합동 조종사 교관회의 열어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10-02 10:0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항공사 출범 앞두고 합동 조종사 교관회의 열어
▲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2025 후반기 교관회의' 모습. <대한항공>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 계양체육관 등에서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2025 후반기 교관회의 겸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의 핵심인 운항훈련 정책 발전과 비행교육 체계 표준화를 논의하고, 양사 교관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조종사의 운항 실습을 교육하는 LIP(Line Instructor Pilot), 지상훈련을 담당하는 학술 교관, 승무원 인적요인 관련 교육을 담당하는 CRM(Crew Resource Management) 교관 그리고 항공기 시스템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교관 등 양사 소속 교관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관희의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최근 발생한 운항 중 특이 사례의 발생 경위와 조치 절차를 살펴본 뒤, 기종별 간담회를 통해 양사가 보유한 기재의 차이점과 교육 착안점을 공유했다.

또 양사의 통합을 대비한 비행교육 체계 표준화를 논의했으며, 학술 심포지엄, 교수법, CRM 강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오후에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통합 워크숍이 진행됐다. 

양사 직원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는 OX퀴즈, 체력과 팀워크를 겨루는 풍선 기둥 올리기, 줄다리기, 대형 윷놀이, 박 터트리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 간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회사는 최근 5년간 모든 보유 기종의 정상·비정상 절차에 대비한 교육용 영상을 제작하고 교안을 전면 개편하는 등 세계 표준에 부합하는 운항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엔 조종사들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도록 운항훈련원 전용 사이트를 구축하고,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학습 시스템을 선보였다.

지난 8월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내년 적용 계획인 모의비행장치(FFS) 훈련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등 통합 대비 정기 훈련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