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농협중앙회 홍보실 봉사단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연필심(心)봉사단’이 서울 종로구 교남동의 보훈가정을 찾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 농협중앙회 홍보실 ‘연필심(心)봉사단’이 서울 종로구 교남동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했다. <농협중앙회> |
농협중앙회 홍보실 직원들로 구성된 연필심봉사단은 매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6ᐧ25 참전 국가유공자 유가족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등 3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이은 세 번째 국가유공자 나눔 행사다. 봉사단은 물품을 전달한 뒤 유공자들의 경험담을 경청하는 말벗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권문빈 연필심봉사단장은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들의 헌신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