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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19일 한국·대만 출시, 사전예약 시작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9-12 1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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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를 오는 11월19일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1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19일 한국·대만 출시, 사전예약 시작
▲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를 오는 11월19일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펫 선택(자이프·파피스) 상자, 10만 키나 상자를 제공된다. 또 9월14일까지 사전예약을 완료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지스타 2025’ 초청 티켓을 증정한다. 

10월16일부터는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시작되며 11월16일부터는 PC 사전 다운로드와 커스터마이징을 포함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엔씨는 전날 생방송 ‘AION2NIGHT’를 통해 아이온2 모바일 시연을 공개했다. 개발진은 실제 휴대폰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간편한 조작법과 안정적인 플레이 경험을 강조했다.

비즈니스 모델(BM)도 사전 공개됐다. 게임 편의성을 높여주는 ‘멤버십’과 ‘패스 상품’, 외형 꾸미기를 위한 ‘의상·무기 외형·펫·날개’ 등이 주요 상품이며 인게임 재화를 유료 재화로 교환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주요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 ‘어비스’ 역시 이날 시연됐다. 원작 ‘아이온’의 인기 클래스 ‘살성’으로 진행된 시연에서 어비스는 필드보스·아티팩트·어비스 포인트를 두고 경쟁이 벌어지는 전장으로 제약 없는 종족 간 PvP가 특징이다. 천족·마족 PvP와 비행 서클 등 원작의 상징적인 요소도 담겼다.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모바일 UI 적용 배경 △던전 이동 시 텔레포트 방식 도입에 따른 우려 △거래소 재화 유형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 여부 등에 대한 개발진의 답변이 이어졌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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