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새 대표이사 9월1일 부임, "친환경차 개발 주도"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8-31 13:0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한다.

르노코리아는 9월1일 니콜라 파리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부임한다고 3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새 대표이사 9월1일 부임, "친환경차 개발 주도"
▲ 니콜라 파리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르노코리아를 맡는다. <르노코리아>

파리 신임 사장은 전기공학으로 전문기술학사를 취득한 뒤 프랑스 랭스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ZF를 거쳐 르노그룹에 2015년 합류했다.

르노 그룹에서는 해외 시장 신차 개발과 섀시 및 플랫폼, 전동화 등을 맡았다.

특히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이노베이션랩에서 2019년부터 약 3년 동안 구매 담당장을 역임하며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분야 첨단 기술 개발에 관여했다.

이후 최근까지 배터리와 E-파워트레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구매 담당 부사장을 맡아 르노 그룹의 기술 혁신과 전기차 전환에 기여했다고 르노코리아는 말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전임 르노코리아 사장은 9월부터 르노그룹 인도 총괄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긴다.

르노코리아는 "핵심 첨단 기술 관련 풍부한 파트너십 경력, 인도와 중국 등 세계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 신임 사장이 회사의 미래 친환경 신차 개발 로드맵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미국 한국인 구금 사태 뒤 관계 회복 급선무" 분석, 배터리 전문인력 태부족
[현장] 국회 해상풍력 토론회, "2035년 감축목표 달성하려면 300조 투자 필요"
G마켓-알리바바 합작법인 공식 출범, 공정위 '고객 정보 공유 금지' 조건부 승인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파업 대비 총력대응체계 구축, 정상운영 추진
김건희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 "증거 인멸 우려"
[현장]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기 "커버드콜 ETF는 연금자산 인출 위한 설루션 상품"
[노란봉투법 대혼란⑦] 롯데백화점 판매직과 직접 대화 불가피해지나, 정준호 노조 달래며..
서울중앙지법 특검사건 재판부 지원, "내란 재판부에 법관 1명 추가 배치"
DL 2025년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후변화 대응 방안 강화
씨에스윈드 미국 베스타스와 풍력타워 공급 계약 체결, 564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