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핀트 ‘개별 우량주식전략’ 운용금액이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 |
[비즈니스포스트] 인공지능(AI) 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핀트 투자의 ‘개별 우량주식전략’ 운용금액이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핀트 개별 우량주식전략은 2023년 12월 ‘한국 주식 전략’을 출시한 지 약 1년 7개월 만에 미국주식 포함 1천억 원 이상의 운용 성과를 달성했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이번 성과가 △한국주식 △미국주식 △미국배당주식 △테마투자 △일반계좌 자문 전략 등 AI 투자 일임 및 자문 서비스의 주식 운용 금액만을 포함한 결과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전략이나 채권 전략 등은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핀트는 자체 AI 투자엔진 ‘ISAAC(아이작)’으로 시장흐름과 개별 종목 데이터를 분석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알고리즘 중심 전략을 고도화했다.
특히 주식 전략에서 대표 알고리즘이 양호한 수익률을 내며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재투자율을 이끌어낸 것으로 파악됐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직접 투자가 어려운 개인 투자자들도 AI 기술로 쉽고 편하게 자산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장기 성장성 있는 자산 접근성을 높이는 등 책임 있는 투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