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구글 미국 정부의 클라우드 사용료 인하 예정, 오라클 이어 예산 절감 동참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7-11 16:5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글 미국 정부의 클라우드 사용료 인하 예정, 오라클 이어 예산 절감 동참
▲ 미국 네바다주 스토어리 카운티에 위치한 구글 데이터센터. <구글>
[비즈니스포스트] 구글이 미국 정부에 클라우드 사용료를 대폭 낮춰줄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트럼프 정부는 대정부 서비스 비용을 할인해 달라고 기술 기업에 적극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구글과 오라클 등이 여기에 응하는 모양새다. 

11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구글은 클라우드 사용료를 할인해 미국 정부와 몇 주 안으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할인 폭은 알려지지 않았다. 

구글은 이미 온라인 생산성 도구인 워크스페이스 사용료를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71% 깎아주겠다고 미국 정부와 합의했다. 

미국 연방조달청(GSA) 고위 관계자는 다른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이 75% 할인을 제공한 예를 언급하며 “구글 클라우드도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구글과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4개 기업에게 연간 200억 달러(약 27조5천억 원) 이상의 클라우드 사용료를 낸다. 

트럼프 정부는 정부효율부(DOGE) 주도 아래 연방 예산을 삭감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클라우드를 비롯한 정보기술(IT) 비용 절감도 그 일환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또한 클라우드 사용료를 낮출 것이라고 조달청 관계자는 예상했다. 다만 구글보다는 논의에 진전이 더디다고 한다. 

조달청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업 4곳 모두를 상대로 목표를 이룰 것”이라며 “연방정부와 계약을 맺은 승차 공유 업체들과도 재협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