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여의도 아파트는 4개 동(아파트 2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오피스 1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454세대·오피스텔 849실 규모로 조성된 주상복합 주거 단지다.
시행사는 신영그룹이 맡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라이튼’을 적용했다. 건설 공사는 GS건설이 진행했다. 옛 문화방송(MBC) 사옥이 있던 아파트에 들어선 신축 아파트로 2023년에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시작했다. 여의도 일대에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2008년 여의도 자이 이후로 15년 만의 일이다.
여의도 광장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12층, 576세대 노후 아파트로 최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마치고 주민공람 등 입안절차를 밟아 11월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여의도 광장아파트는 고령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연면적 1천㎡ 규모 데이케어센터도 들어선다.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2만1642㎡ 규모 공공업무시설도 조성된다.
목동신시가지2단지는 양천구 목동 902번지 일대에 위치한 1986년 9월 준공된 최고 15층 높이 아파트 37개 동, 1640세대 단지다.
목동신시가지2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고시 이후 하나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고 49층 높이의 17개 동, 338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갖춘 단지를 목표로 한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