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6월 번호이동 66만 명, SK텔레콤 이탈자 LG유플러스로 가장 많이 옮겨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7-01 11:04: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6월 한 달 동안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여파로 약 66만 명의 가입자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6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이 총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66만6618명으로 집계됐다. 
 
6월 번호이동 66만 명, SK텔레콤 이탈자 LG유플러스로 가장 많이 옮겨
▲ 6월 한 달 동안 약 66만 명이 번호이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는 5월 번호이동 가입자 수 93만3509만 명과 비교해 28.5% 감소했다.

지난 6월 SK텔레콤에서 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8만7774명으로 파악됐다. SK텔레콤에서 KT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8만2043명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에서 알뜰폰으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 수는 3만8030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SK텔레콤으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9만7565명으로 나타났다. KT에서 3만2316명, LG유플러스에서 3만8741명, 알뜰폰에서 2만6508명 등이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신라젠 우성제약 흡수합병 마무리, 제약사업부로 통합 운영
[기후경쟁력포럼] 재생에너지 전환은 정부·기업 모두의 과제, "머리 맞대야" 
[기후경쟁력포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정규창 "재생에너지 수요에 맞춰 공급도 늘릴 제도..
[기후경쟁력포럼] '2025 기후경쟁력포럼' 성황리 마무리, 행사 빛내주신 분들
삼성증권 "CJENM 티빙과 웨이브 시너지 기대, 향후 티빙 입지 강화가 관건"
[기후경쟁력포럼] 포스코홀딩스 탄소중립전략실 이민우 "수소환원제철 위한 정부 주도 전력..
우리금융 자회사로 동양·ABL생명 편입 완료, 임종룡 "1등 금융그룹 재도약"
예금보험공사 MG손보 매각 재추진, 노조와 큰 틀에서 합의
검찰 인사, 대검차장-노만석·중앙지검장-정진우·서울동부지검장-임은정
효성중공업 미국 판매법인, 2641억 초고압 차단기 장비 수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