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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재무전략·인수합병 경험 축적, 이차전지로 사업다각화 [2025년]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5-03-26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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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김영민은 에스에프에이(SFA)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계열사 에스에프에이(SFA)반도체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1967년 1월25일 태어났다.

대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세라믹공학과를 졸업했다. KAIST 대학원에서 무기재료공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포스코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베인앤컴퍼니와 시티그룹 뉴욕·홍콩·서울 사무소를 거쳐 에스에프에이에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했다.

2012년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2015년 에스티에스(STS)반도체를 인수한 뒤 에스에프에이(SFA)반도체로 이름을 바꾸고 대표이사를 맡았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디스플레이 제조 중심에서 2차 전지와 반도체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CEO of SFA
Kim Young-min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에스에프에이>
△에스에프에이의 지배구조
에스에프에이는 ‘원진 부회장→디와이홀딩스(최대주주)→에스에프에이(SFA)’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로 짜여져 있다.

김영민은 2024년 9월30일 기준으로 에스에프에이 주식 1만8685주(0.05%)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민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2인이 총 43.89%의 지분율로 회사를 지배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비상장 계열사 디와이홀딩스로 40.98%의 지분을 들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스마트팩토리솔루션사업과 반도체패키징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매출비중은 각각 54%, 23% 정도다.

2001년 12월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에스에프에이는 상장사 4개, 비상장사 10개 등 총 14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두고 있다.

에스에프에이의 종속회사는 정밀기계 제조업, 이차전지 제조장비 판매업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계열회사는 상장사 5개, 비상장사 15개 등 총 20개다.

계열 상장사 5개는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에스엔유프리시젼, 씨아이에스, SFA SEMICON 필리핀 법인 등이다.

에스에프에이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는 김영민과 원진 부회장이 맡고 있다.

정송 KAIST(한국과학기술원) AI대학원 교수,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부교수, 유상열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있다.

감사위원은 사외이사 3명이 겸하고 있다.

△스웨덴 계열사 파산으로 영업적자 전환
에스에프에이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1조5703억 원, 영업손실 381억 원, 당기순손실 13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2023년 같은 기간 매출 1조1758억 원, 영업이익 494억 원, 당기순이익 181억 원에 견줘 매출은 33.55%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스웨덴 계열사 노스볼트의 파산으로 인한 손실이 일시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에스에프에이는 2023년에는 연결 매출 1조8812억 원, 영업이익 855억 원, 당기순이익 476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이는 2022년 매출 1조6844억 원, 영업이익 1609억 원, 당기순이익 1060억 원보다 매출은 11.69% 는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88%, 55.06% 줄었다.

2021년 이후 매출은 꾸준히 규모를 늘리고 있으나 영업익과 순이익은 상당한 꺾임 폭을 보이고 있다.

에스에프에이의 영업익 실적이 이 시점 이후 급감한 건 인플레이션으로 제반 제조원가 부담이 커진데다 해외 현지 인프라 구축 비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에프에이는 업황과 실적급감을 감안해 디스플레이 중심에서 이차전지·반도체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Who Is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 에스에프에이 실적.
△BGF로지스 물류센터에 자동화 장비 공급
에스에프에이가 BGF로지스로부터 약 500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 자동화 장비를 공급하기로 하는 내용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025년 1월2일 밝혔다.

보광계열 BGF로지스는 BGF그룹의 물류를 담당하는 BGF리테일의 자회사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유통회사다.

이 계약으로 BGF리테일이 새로 짓는 물류센터에 작업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에스에프에이의 자동화 장비가 구축된다.

구체적으로 AI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한 스태커 크레인(컨베이어 벨트 위에 높인 웨이퍼를 일정한 속도로 이동시켜 주는 장치)과 팔레타이저(팔레트 위에 물건을 자동으로 적재하는 산업용 로봇 시스템) 등이 들어가게 됐다.

회사 쪽은 “그동안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산업 분야에 집중해 왔지만 이번엔 유통사업군에 진출하게 됐다. 편의점 수요가 늘고 있어 유통 분야에서 자동화 설비 투자가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BGF로지스에 장비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100억 규모 자사주 매입계약 체결
에스에프에이가 1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계약(계약기간 1년)을 체결했다고 2023년 10월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자사주 매입의 목적은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다.

에스에프에이는 2023년에 들어 총 세 번의 자사주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총 500억 원이다.

△씨아이에스와 하이브리드 코터 개발
에스에프에이가 씨아이에스와 이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하이브리드 코터’를 출시했다.

2023년 11월3일 씨아이에스에 따르면 코터는 집전체에 양극·음극 슬러리를 일정한 두께로 코팅한 후 건조하는 장비다로 이차전지 배터리의 성능 효율을 결정하는 전극공정의 핵심장비다.

양사가 공동개발한 하이브리드 코터는 열풍 건조로에 레이저 건조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기존 설비 대비 생산속도를 약 2배 높이고 소비 전력을 50~60% 절감할 수 있다.

에스에프에이의 스마트솔루션 기술인 예지 보전 관리시스템(PdM)를 통해 씨아이에스는 하이브리드 코터의 효율성을 높였다.

예지 보전 관리시스템 기술은 실시간 장비 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고장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설비 가동 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하이브리드 코터 장비 개발은 전극공정 기술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만한 신개념 장비를 에스에프에이와 씨아이에스간 화학적 결합을 통해 만들어 낸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양사는 꾸준한 기술 역량 융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전극공정 제조 장비 전문 업체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차전지 생산 공장 건설 위해 600억 투자
에스에프에이가 충청남도 아산시에 이차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600억 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MOU)를 2023년 10월18일 체결했다.

이 각서의 체결에 따라, 에스에프에이는 아산 소재 1만3444㎡(4067평) 부지에 이차전지 생산 공장 건설을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이 공장은 에스에프에이가 신사업 분야로 정한 이차전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포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2차 전지 부문의 신규 수주를 늘리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지분 관계 정리
에스에프에이가 삼성디스플레이와 지분 관계를 정리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3년 6월29일 에스에프에이 주식 4.3%를 매도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에스에프에이 지분율은 5.85%가 됐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분 매각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에스에프에이 쪽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극히 낮다며 이를 일축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삼성항공(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동화사업부에서 1998년 분사한 회사다.

창립 당시 에스에프에이의 주식은 삼성항공이 보유했고, 이후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사들여 지분율을 확대해 왔다.

[Who Is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가 2022년 4월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
△중국 티엔마와 1421억 규모 수주 계약 체결
에스에프에이가 중국의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 티엔마와 1421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공급했다.

2023년 12월 에스에프에이가 맡아 제조 공급한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는 당시 티엔마가 중국 후젠성 샤먼시에 건설을 앞두고 있던 8.6세대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제조라인에 쓰일 물류시스템이었다.

김영민은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이차전지, 반도체 등 산업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씨아이에스 인수
에스에프에이가 2023년 3월31일 씨아이에스(CIS)를 인수했다. 씨아이에스 최대주주가 지비이홀딩스에서 에스에프에이로 변경됐다.

에스에프에이는 앞서 2022년 12월23일 지비이홀딩스 및 김수하 씨아이에스 창업주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1주당 가액은 1만800원이고 양도주식 수는 1595만1881주(25.79%)다. 최대주주였던 지비이홀딩스가 1405만5787주(22.73%)를, 김수하 창업주가 189만6094주(3.06%)를 에스에프에이에 양도했다.

총 양수도금액은 1722억8031만 원이다. 에스에프에이는 자기자금 1322억8031만 원과 종속회사로부터의 차입금 400억 원으로 이를 지급했다.

씨아이에스는 “에스에프에이의 이차전지 사업부문과 당사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확보되는 이차전지 제조라인 턴키 수주역량, 고객선 교차활용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 접목 기반의 제조장비 고도화 등의 시너지를 통해 양사 모두의 지속성장 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에프에이, 창사 첫 중간배당 추진
에스에프에이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추진했다.

에스에프에이의 중간배당 결정은 김영민이 2022년 2월 온라인 실적발표회에서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언급하며 중간배당 도입을 적극 고려하겠다는 발표를 한지 4개월만인 2022년 6월에 전격 이뤄졌다.

에스에프에이는 이사회에서 중간배당을 위해 2022년 7월1일부터 8일까지 주주명부폐쇄를 결정했다. 기준일은 6월30일로 했다.

배당금 지급일을 8월29일이었다. 1주당 배당금은 350원으로 총 배당금은 120억3370만7250원이었다.

시가배당율은 주주명부폐쇄일의 2매매거래일 전부터 과거 1주일간 거래소 시장에서 형성된 최종가격의 산술평균가격(4만100원)에 대한 1주당배당금의 백분율로 0.87%였다. .

2001년부터 2021년까지 20년 이상 연속으로 결산배당을 지급해온 에스에프에이는 그간 업계 최고 수준인 30%대를 지속적으로 배당했다. 주주친화 배당 정책의 일환이었다.

2021년 영업실적 감소로 기존 배당성향을 반영할 경우 배당총액이 줄 수 있는 가운데에도 현금배당 규모를 전년보다 22% 확대하는 결정을 내렸다. 주주가치 제고차원에서 이뤄진 결정이었다.

배당정책 외에도 약 580억원 규모 자기주식신탁계약을 운영했다.

이같은 에스에프에이의 중간배당 도입은 주주친화정책 강화는 물론 실적개선에 대한 자신감으로 읽혔다.

△보광계열 STS반도체 인수
범 삼성가로 일컬어지는 보광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자초한 반도체사업체 STS반도체를 2015년 매각했다. 인수자는 에스에프에이였다.

에스에프에이는 STS반도체를 에스에프에이반도체로 사명을 바꿨다.

2015년 9월 에스에프에이는 보광계열 STS반도체를 인수했다. 여기엔 1440억이 투입됐다.

당시 STS반도체가 워크아웃에 들어간 건 반도체 업황이 악화되면서 삼성전자와의 협력에도 불구 시장 침체를 견디지 못했던 때문이다.

실적은 부진을 면치 못하는데 보광 전자계열사 비케이이엔티의 부실로 인한 지급보증문제로 연쇄 유동성 위기로 빠져들면서 결국 보증 채무 부담에 워크아웃으로밖에 길을 찾지 못했다.

다만 2024년 6월 에스에프에이가 에스에프에이반도체 매각에 나섰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끌었다.

앞서 2022년부터 매각설이 나돌며 일각에선 두산 품으로 에스에프에이반도체가 안기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번에도 에스에프에이는 매각설을 전면 부인했다.

[Who Is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 에스에프에이 사옥. <에스에프에이>
△에스에프에이가 걸어온 길
1998년 12월 삼성테크원의 전신인 삼성항공에서 분리돼 에스에프에이가 설립됐다.

2001년 12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2004년 3월 엘에스텍을 계열회사로 추가했다.

2012년 12월 배효점·김영민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영민 대표이사로 변경됐다.

2015년 9월 최대주주가 ‘디와이에셋’에서 ‘디와이홀딩스’로 변경됐다.

2016년 3월 계열회사 사명이 ‘STS 반도체통신’에서 ‘SFA 반도체’로 변경됐다.

2023년 3월 씨아이에스 등 계열회사가 추가됐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에스에프에이>
김영민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리더’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기술 고도화로 공정장비를 스마트화해 세계 시장에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전극공정 장비사 씨아이에스(CIS)와시너지도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민은 이차전지 제조공정 전체를 대응하는 역량을 확보해 ‘게임 체인저’로 도약하고자 한다.

에스에프에이는 2023년 3월 씨아이에스를 인수해 디스플레이로 일원화돼 있던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이차전지로 확대했다.

그간 에스에프에이는 디스플레이 장비를 주력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그 전엔 물류시스템 사업에 높은 의존도를 보여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회사의 사업부문을 2차 전지로 넓혔다.

에스에프에이는 언론을 통해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며 종합 장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은 앞서 2015년 9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STS반도체를 보광그룹에서 인수해 대표이사에 올랐다.

전방사업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을 감안, 장비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STS반도체를 가져오며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 평가

재무적 역량을 인정받으며 에스에프에이에 합류했다.

2015년 STS반도체를 인수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에스에프에이와 깊은 사업연관성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학을 전공해 처음 포스코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베인앤컴퍼니, 시티그룹 등을 거치면서 재무전략 쪽으로 오랜기간 경력을 쌓았고 인수합병에서 역량을 축적해왔다.

에스에프에이에 합류한 뒤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다지는 일에 집중했다.

아이마켓코리아, 동양매직, KT렌탈 인수전 등 굵직한 인수합병에 도전했지만 잇따른 실패를 경험했다.

다만 2015년 STS반도체 인수에 성공하면서 체면을 세웠다.

사건사고
[Who Is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 에스에프에이 직원들이 이차전지 3차원 검사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에스에프에이>
△공정위로부터 3.5억 규모 과징금 제재 받아
에스에프에이가 하도급대금을 최저가보다 낮게 책정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3억5400만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2014년 6월 공정위에 따르면 에스에프에이는 2010년 2월10일부터 2012년 6월4일까지 약 2년 4개월 동안 44개 수급사업자와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총 64건의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원가절감을 위해 최저가 입찰금액보다 총 5억5906만 원 정도 낮게 하도금대금을 정했다.

공정위는 에스에프에이가 원가절감 목표를 반영해 입찰 내정가를 임의로 산정한 후 내정가 이내로 입찰가를 제출한 수급사업자가 있을 때까지 최대 2회의 재입찰 또는 추가 가격협상을 하는 방법을 썼다고 설명했다.

이를 하도급법 제4조 제2항 제7호에서 부당행위로 규정하고 있는 ‘경쟁입찰에 의해 하도급계약을 체결할 때 정당한 사유 없이 최저가로 입찰한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하는 행위’로 보고 공정위는 에스에프에이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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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오른쪽)가 2024년 3월4일 수원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스에프에이>
포스코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글로벌투자은행인 시티그룹 글로벌마켓의 뉴욕, 홍콩, 서울사무소에서 인수합병과 재무전략 담당임원으로 일했다.

2009년 3월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에스에프에이(SFA)에 합류했다.

2012년 3월부터 배효점 당시 SFA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

2012년 12월 배효점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단독대표이사가 됐다.

2013년 2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2015년 10월 에스티에스(STS)반도체를 인수해 에스에프에이(SFA)반도체로 이름을 바꾸고 대표이사가 됐다.

◆ 학력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세라믹공학과를 졸업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에서 무기재료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 가족관계

◆ 상훈


2024년 ‘제58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기타

김영민은 2024년 9월30일 기준으로 에스에프에이 주식 1만8685주(0.05%)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3월25일 종가(2만550원) 기준으로 이 주식의 가치는 약 4억 원이다.

김영민은 2024년 에스에프에이로부터 총 보수11억63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10억3100만 원, 상여 1억32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에스에프에이는 2023년에도 김영민에게 총 11억63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김영민은 에스에프에이반도체로부터 2024년 급여와 상여를 합해 5억59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에스에프에이반도체는 2023년 김영민에게 보수 5억23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어록
[Who Is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사장. <에스에프에이 누리집>
“대한민국 하이테크 종합 장비 산업의 선도기업인 SFA는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리더’로 또다른 진화를 하고 있다.” (2025/02, 누리집 인사말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글로벌 제조장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 곳곳의 고른 발전에도 기여하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회사가 되겠다.” (2024/03/04,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CIS가 보유하고 있는 전극공정 안에 코팅과 건조 기술에 SFA의 레이저 기술을 융합해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 고객사가 원하는 수준 이상으로 생산성과 건조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게 됐다.”

“과거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에서도 진공 레이저 기술을 공정장비 기술과 융합해 사업을 확대한 사례가 있는데 사업화 성공 DNA를 이차전지 사업에서도 이어나가고자 한다.” (2023/09/05, 테크데이 행사에서)

“SFA는 안주할 생각이 없다. 이차전지 제조공정 전체를 대응하는 역량을 확보해 ‘게임 체인저’로 도약할 계획이다.” (2023/01/17, 이티뉴스 인터뷰에서)

“인공지능, 예지정비, 빅데이터 분석 등 자체 개발한 스마트기술로 차별화한 스마트팩토리가 세계 무대에서 연이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기존 디스플레이는 물론 이차전지와 반도체, 유통을 비롯한 고속 성장 산업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 (2023/01/04,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2022년은 2차전지 및 유통 부문에서 더 큰 폭의 수주실적 확대가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리더’로 거듭날 것이다.” (2022/06/08, 매일일보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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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奴隸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   (2025-03-26 12:20:06)
macmaca
국사 성균관 교육의 지속성,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향교재산으로 성균관.성균관대 지원법률제정), 미군정이후의 헌법, 세계사등의 상위법.상위 국제관습법을 못이깁니다.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2025-03-26 12: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