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전 특전사령관 곽종근 "윤석열이 국회 문 부수고 들어가라 지시", 민주당 박범계에게 증언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10 18:0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12&middot;3 비상계엄 당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에 무력을 사용해 진입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09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범계</a>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에서 &ldquo;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보자고 해서 국회 모처에서 만났다&rdquo;며 &ldquo;윤 대통령이 (곽 전 사령관에게) 2번째 전화를 해서 국회 내에 있는 인원들(국회의원)을 밖으로 끄집어내라,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끄집어내라 의결정족수가 아직 안 됐다고 지시를 내렸다고 했다&rdquo;고 밝혔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전 특전사령관 곽종근 &quo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이 국회 문 부수고 들어가라 지시&quot;,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09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범계</a>에게 증언"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2/20241210180553_3522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09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범계</a>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증언 사실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lt;국회방송&gt;</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곽 전 사령관은 박 의원에게 윤 대통령의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br /> <br /> 박 의원은 &ldquo;곽 전 사령관은 문을 부수고 깨고 들어가면 사람들이 무수히 다치고 다 죽을 수도 있어서 (투입된 병력들에게) 이동 중지시키고 현 위치 진입 금지, 가만 있어라, 들어가지 말라고 했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앞서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곽 전 사령관이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으로부터 세 차례 전화를 받았고 그 가운데 두 번째 전화통화가 비상계엄 위법성을 입증할 핵심내용이 담겼다고 밝힌 바 있다.<br /> <br /> 이와 함께 곽 전 사령관은 박 의원에게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있기 이틀 전인 지난 1일 이미 계엄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증언했다.<br /> <br /> 박 의원은 &ldquo;곽 전 사령관은 12월1일 계엄에 대한 사전 내용(병력이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를)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rdquo;며 &ldquo;여단장들이 공범이 될까봐 차마 여단장들한테 얘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rdquo;고 말했다.<br /> <br /> 그러면서 &ldquo;곽 전 사령관은 12월1일, 사전에 계엄에 알았다는 점을 검찰에 진술하지 않았다&rdquo;며 &ldquo;이미 비상계엄 관련자들의 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진술하지 않았다고 한다&rdquo;고 덧붙였다.<br /> <br /> 박 의원은 곽 전 사령관이 처벌을 감수하고 공익제보를 했다고 강조했다.&nbsp;<br /> <br /> 박 의원은 &ldquo;(곽 전 사령관은) 본인이 군형법 상 군사반란에 해당하는 죄를 졌다고 공익신고를 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박 의원의 발언이 나온 뒤 곽 전 사령관에게 진술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김대철 기자&nbsp;

최신기사

초대 중수청장 후보 4명으로 압축, 김관정 김지용 문홍주 이윤제
금융투자협회 신임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선임, 현 한국투자증권 대표
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13일 결혼, 예비신부는 대기업 평사원
청와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 "한반도 대비 태세 큰 손상 없는 선에서 운신할 ..
7월 경상수지 420억8천만 달러 흑자로 역대 2위, 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
[현장] 금융노조 조합원 3만 명 광화문 집결, "금융기관 지방이전 저지 위해 끝까지 ..
민주당 '메가성장특위' 당정협의, "메가특구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
[4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한동훈, 국힘서 상대 안 해줘 갑자기 총기난사"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WTI원유선물(H)' 9%대 올라 상승률 1..
코스피 방어 '1등 공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자사주, 증시 안전판 역할 9월 내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