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13.8%로 최저치, 정당지지 민주 50.6%로 상승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13.8%로 최저치, 정당지지 민주 50.6%로 상승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 그래프. <여론조사 꽃>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꽃이 9일 발표한 정례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긍정평가는 13.8%, 부정평가는 85.4%로 집계됏다. ‘잘 모름’은 0.8%였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6배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조사(2일 발표)와 비교해 7.1%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7.1%포인트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보수층에서도 지지율이 빠지면서 역대 지지율 최저치(19.0%)를 경신했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는 줄고 부정평가는 늘었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평가가 27.2%로 지난주보다 12.2%포인트 떨어진 반면 부정평가는 72.0%로 12.4%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윤 대통령 핵심 지지층인 70세 이상에서도 부정평가(64.8%)가 긍정평가(34.6%)를 30%포인트 이상 앞섰다.

18~29세(92.4%), 30대(92.1%), 40대(97.4%)까지는 부정평가가 90%를 넘겼으며 50대 부정평가는 89.1%, 60대는 74.6%였다.

이념성향별로 민심의 척도로 여겨지는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89.4%를 기록했다. 보수층도 부정평가가 60.0%로 긍정평가(40.0%)를 크게 앞섰으며 진보층의 부정평가는 99.0%에 이르렀다.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13.8%로 최저치, 정당지지 민주 50.6%로 상승
▲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여론조사 꽃>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21.8%, 더불어민주당 50.6%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의 두 배 이상이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6.2%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3.6%포인트 상승하며 과반을 넘겼다.

양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8.8%, 개혁신당 2.4%, 진보당 0.7% 등이었다. 무당층은 14.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로 지난 6일과 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11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AI 인류 멸망론'에 앤트로픽 CEO "AI 개발속도 늦춰야", 오픈AI·구글 AI ..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지주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신고 7만1440건으로 3배 증가, 해외직구 늘어난 탓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한국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할지는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이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개인투자자 9월 들어 '삼성잔자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전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