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손실 71억 적자전환, 노선 확대 따른 비용 증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1-14 17:3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유럽 노선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 탓에 3분기에 영업손실을 봤다.

티웨이항공은 3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3950억 원, 영업손실 71억 원을 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5% 증가했지만 영업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손실 71억 적자전환, 노선 확대 따른 비용 증가
▲ 티웨이항공은 3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3950억 원, 영업손실 71억 원을 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영업이익 346억 원을 냈다. 

유럽 노선 취항에 따른 투자와 운영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파악된다. 

1~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1조1440억 원, 영업이익 46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5.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6.1% 감소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