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기업일반

DL 이해욱 부인 김선혜, 여동생 김서영에게 LG 주식 76억 규모 증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4-30 17:2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부인 김선혜씨가 보유한 LG 주식 일부를 여동생에게 증여했다.

LG는 23일 김선혜씨가 김서영씨에게 보통주 6만 주를 증여했다고 30일 공시했다.
 
DL 이해욱 부인 김선혜, 여동생 김서영에게 LG 주식 76억 규모 증여
▲ LG 로고.

이는 30일 종가 기준 75억9천만 원 규모다.

이번 증여로 김선혜씨 보유주식은 124만2851주(0.71%)에서 118만2851주(0.67%)로 감소했다. 김서영씨 보유주식은 1만5860주(0.01%)에서 7만5860주(0.04%)로 늘었다.

김선혜씨와 김서영씨는 구자경 전 LG그룹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외사촌지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