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활동의 공과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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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해외수출과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녹십자 수출액은 2011년 814억 원이었으나 2015년 2054억 원으로 증가했다. 전체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 가까이 높아졌다. 혈액제제 분야와 백신분야의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회사생활을 즐기고 소통하자는 의도에서 기획한 ‘비어파티’를 매년 연다. 녹십자와 가족사 임직원들은 본사 목암가든과 연구개발(R&D)센터 옥상가든 등 곳곳에서 자유롭게 맥주와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다가가는 리더십을 위해 직원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CEO와 점심 나눔’, 신입사원 입문교육 중 CEO와 신입사원이 봉사를 통해 소통하는 ‘신입사원 봉사활동’, CEO가 업무를 지시하는 대신 경영실적과 주요 이슈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월례회의’, 업무 시작 전 각 팀원이 대화를 통해 업무와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인 ‘굿모닝미팅’ 등 다양한 현장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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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1988년 한일시멘트공업 이사로 부임해 1990년 한일시멘트공업 상무이사를 지냈다.
1991년 녹십자 전무이사로 자리를 옮겨 1992년 녹십자 부사장, 1997년 녹십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2002년 녹십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고 2009년 고 허영섭 전 녹십자 회장이 작고해 녹십자 대표이사 회장을 물려받았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을 맡았다.
2010년부터 제2대 목암 생명공학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 학력
1973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7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1982년 인디애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1988년 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허채경 한일시멘트 창업주의 5남1녀 가운데 5남이다. 허채경은 ‘개성상인’으로 알려졌으며 1960년대 한일시멘트그룹을 일으켜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키웠다.
장남 허정섭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고 허영섭 녹십자 선대 회장, 허동섭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허남섭 한일시멘트 회장이 형이고 허미경씨가 여동생이다.
허미경씨는 문재영 신아주그룹 회장의 부인이다.
허일섭은 부인 최영아씨와 슬하에 2남1녀를 뒀는데 허진성 녹십자홀딩스 부장이 장남이다. 딸 허진영씨와 막내아들 허진훈씨가 있다.
허성수 전 녹십자 부사장과 허은철 녹십자 사장,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부사장이 조카다.
허성수, 허은철, 허용준은 고 허영섭 녹십자 선대회장의 아들이다.
◆ 상훈
2012년 매경이코노미 ‘올해의 CEO’에 선정됐다.
2012년 ‘제4회 바이오스펙트럼 시상식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
2013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보건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상훈
2012년 매경이코노미 ‘올해의 CEO’에 선정됐다.
2012년 ‘제4회 바이오스펙트럼 시상식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
2013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보건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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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글로벌 제약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더욱 다져야 한다. 독수리 새끼가 알을 깨고 나와 무한한 창공을 날 듯 우리도 큰 발전을 위해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자는 의미로 올해 슬로건을 ‘브레이크 더 박스(Break the Box)’로 정했다” (2016년 1월 신년사에서)
“녹십자는 연구개발 과정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고 생산과 품질관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관리하며 근거중심의 마케팅과 CP를 준수하는 영업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2015년 10월 창립기념사에서)
“여건이 어렵고 외부환경이 불리하다는 것이 변명이 될 수 없다.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기업, 역경 속에서도 발전의 계기를 찾아내는 뛰어난 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 혁신에 나서야 한다. 전략과 실행, 사고와 행동을 한 방향으로 통일하는 전사적 변화가 녹십자 혁신이다” (2014년 1월 신년사에서)
“머지않은 미래에 대도약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가 모든 힘을 경주해야 할 과제는 전사적 혁신이다. 모든 녹십자인이 하나 되어 밝은 내일을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 (2013년 10월 창립기념사에서)
“해외시장에서 가격 경쟁만으로 다국적 기업들과 경쟁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신약을 많이 내놓아야 한다.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제약산업이 세계화할 수 있는 열쇠다.” (2006년 1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녹십자의 긍극적인 목표는 녹십자만 가지고 있는 다양한 영역의 헬스케어 인프라를 바탕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 동안 고객의 삶을 건강하게 돌봐주는 ‘녹십자의 보살핌’, 즉 Green Cross Care 실현에 있다” (2006년 1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 평가
해외수출과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녹십자 수출액은 2011년 814억 원이었으나 2015년 2054억 원으로 증가했다. 전체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 가까이 높아졌다. 혈액제제 분야와 백신분야의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회사생활을 즐기고 소통하자는 의도에서 기획한 ‘비어파티’를 매년 연다. 녹십자와 가족사 임직원들은 본사 목암가든과 연구개발(R&D)센터 옥상가든 등 곳곳에서 자유롭게 맥주와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다가가는 리더십을 위해 직원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CEO와 점심 나눔’, 신입사원 입문교육 중 CEO와 신입사원이 봉사를 통해 소통하는 ‘신입사원 봉사활동’, CEO가 업무를 지시하는 대신 경영실적과 주요 이슈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월례회의’, 업무 시작 전 각 팀원이 대화를 통해 업무와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인 ‘굿모닝미팅’ 등 다양한 현장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기타
녹십자 오너가는 녹십자의 지주회사인 녹십자홀딩스의 주식 보유를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허일섭은 녹십자홀딩스의 지분을 11.51% 보유한 최대주주다. 부인 최영아씨는 녹십자홀딩스 지분 0.33%를 보유하고 있다.
자녀들은 지분 보유량이 많지 않다. 장남 허진성 녹십자홀딩스 부장은 0.41%, 차녀 진영씨는 0.27%, 차남 진훈씨는 0.36%의 지분을 갖고 소유하고 있다.
조카인 허성수, 허은철, 허용준은 녹십자홀딩스 주식을 각각 1.04%, 2.49%, 2.57% 보유하고 있다.
안대희 전 대법관, 강병규 전 안전행정부 장관, 윤창번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이 경기고등학교 동기(69회)다.
![[Who Is ?] 허일섭 녹십자 회장](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2/23624_34978_42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