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Is ?] 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
- 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이사.◆ 생애문승호는 에이치브이엠의 대표이사다.우주·항공용 첨단금속 제조 기술에 기반해 우주·항공 생태계의 핵심공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1967년 6월 태어났다.인하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속공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한국과 스웨덴 합작 로봇기업 키스타 연구소에서 연구원과 연구소장으로 일했다.2003년 한국진공야금(현 에이치브이엠)을 창업했다.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초고청정 특수금속 소재를 공급하는 협력사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도 관련 기술이 활용됐다.연구자 출신으로 기술 중심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이사(가운데)가 2024년 6월28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에이치브이엠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이치브이엠의 사업현황에이치브이엠은 2003년 설립된 한국진공야금이 전신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우주 등 첨단 전방산업에 필요한 첨단금속을 생산하고 있다. 고순도, 고강도, 극한 환경 내구성 등을 만족하는 첨단금속 제조 기술과 핵심 특허를 보유하는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에이치브이엠이 제조한 첨단금속은 우주 발사체, 항공용 터빈엔진, 반도체용 고순도 스퍼터링 타겟, 방산 분야의 글로벌 기업에 공급돼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에이치브이엠은 소수의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던 첨단금속 제조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제조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국내 최고 규모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급 레퍼런스는 타사와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에이치브이엠은 2022년 이후 미국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스라엘 방산업체, 인도 국영 항공우주기업 등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도 관련 기술이 활용된 이력이 있다.2024년 6월 코스닥에 상장됐다.2025년부터는 전략 고객사와의 공동 개발이 본격 결실을 맺으며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중간재·부품 수준의 납품 체계로 확장하고 있다. 미국 고객사와 섭씨 2천도 이상 고온에 견디는 초내열 합금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차세대 우주 추진 시스템의 핵심 부품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에이치브이엠의 지배구조에이치브이엠은 2025년 9월30일 기준 계열사나 연결대상종속회사는 없다.2025년 8월14일 기준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2명으로 총 5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문승호를 비롯 최재영 부사장, 김병환 전무가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포함돼 있으며 이상우 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노수철 법무법인 용산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있다.단 9월1일 최재영 부사장이 사임했다.이사회 의장은 문승호가 겸한다.에이치브이엠은 이사회 내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감사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하고 있지 않고 대신 서경호 삼덕회계법인 회계사가 비상근감사로 감사업무를 맡고 있다.문승호는 2025년9월30일 현재 에이치브이엠 주식 369만2천 주(31.02%)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문승호는 배우자 차연숙씨(4.77%), 문승호의 자녀 문정현씨(0.03%)와 문소연씨(0.03%) 등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 총 47.79% 지분율로 에이치브이엠을 지배하고 있다.△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 535% 증가에이치브이엠은 2025년 3분기 성장 국면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왔다.2025년 1~3분기 매출액은 4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억 원으로 전년 동기(15억 원) 보다 189.8% 성장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4억 원) 대비 534.8% 크게 늘었다.눈에 띄는 점은 실적 성장이 우주항공 부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2025년 상반기 우주항공부문 매출은 148억 원으로 전년 동기(50억 원) 대비 98% 증가했다.반면 석유·에너지 등 기존 산업 부문의 매출은 156억 원에서 95억 원으로 3분의 1 가량이 감소했다.수익성이 낮은 전통 사업 비중이 축소되며 사업 구조가 재편되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치브이엠 관계자는 "고부가 부문 중심의 사업 구조가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에이치브이엠은 관련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는 만큼 외형 확대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 내다봤다. 우주항공 부문 외에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고도화에 따라 수요 기반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앞서 2025년 9월25일 열린 IR(기업설명회)에서 에이치브이엠은 "시장의 성장이 수주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캐파 증설을 완료한 만큼 대응 속도와 실적 확대 흐름이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에이치브이엠은 2023년부터 신공장 설립 계획을 추진했고 2025년 상반기 주요 증설 공정을 마무리했다. 캐파는 기존 500억 원 규모에서 3500억 원 규모로 크게 확대됐다. 이번 투자로 국내 선두권 수준의 설비 경쟁력과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한편 에이치브이엠은 2024년 연간 매출액 451억 원, 영업손실 68억 원, 당기순손실 84억 원을 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8.8%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282.1%나 줄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38.5% 쪼그라들었다.에이치브이엠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슈퍼 알로이 공급 계약 체결에이치브이엠이 2026년 1월8일 해외 우주항공 금속 유통회사와 슈퍼 알로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92억 원이며, 계약기간은 같은해 11월2일까지다.계약 상대방은 최근 3년간 동종 계약을 이행한 바 있으며, 판매공급지역은 해외로 설정됐다.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선급금이 없으며, 제품 공급 후 30일 내 대금을 지급받기로 했다.에이치브이엠의 2024년 매출액은 451억 원으로, 이번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20.4%에 해당한다.구체적인 계약 관련 내용은 비공개키로 했다. 계약 상대방의 영업기밀 비공개 요청에 따라 유보기한이 2026년 11월2일까지 설정됐다.슈퍼 알로이는우주항공용 특수 합금이다.△한화오션과 손잡고 국내 최초 핵잠수함 핵심 소재 공급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전격 승인하고 건조 장소로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리 조선소를 지목하면서, 2025년 10월30일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잠수함용 핵심 특수강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에이치브이엠이 수혜주로 급부상했다.금융투자업계와 회사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은 잠수함 등 극한 환경에 필수적인 '슈퍼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 제조 기술을 확보했다. 한화오션이 핵잠수함 건조에 참여할 경우, 에이치브이엠이 대한민국 최초의 핵잠수함 건조 프로젝트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며 국가 방위산업 자립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핵잠수함이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리 조선소에서 건조될 것이라고 명시해, 한화그룹의 해양 방산 사업과 국내 협력업체들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됐다.프로젝트의 숨은 주역 중 하나로 에이치브이엠이 주목받았다.에이치브이엠은 과거 대우조선해양(한화오션)과 함께 잠수함용 '슈퍼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SDSS)' 소재 국산화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핵심 파트너다.슈퍼 듀플렉스강은 일반 스테인리스강보다 2~3배 높은 강도와 뛰어난 내식성을 가져 해양플랜트, 석유화학 설비는 물론 잠수함과 같이 극한의 환경 조건을 견뎌야 하는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특수 소재다.에이치브이엠은 2018년부터 해당 소재의 제조 공정 개발을 시작해 시제품 생산 및 테스트를 완료하고 양산화 단계에 진입, 국내에서 유일하게 잠수함용 슈퍼 듀플렉스강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핵잠수함 건조 승인으로 에이치브이엠의 전략적 가치는 극대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핵잠수함은 디젤 잠수함보다 훨씬 더 깊은 수심과 고압 환경에서 장기간 작전해야 하므로, 선체 및 주요 부품에 슈퍼 듀플렉스강과 같은 최고 수준의 특수 소재 적용이 필수적이다.에이치브이엠이 한화오션과 함께 국산화에 성공한 이 소재는 향후 건조될 한국형 핵잠수함의 핵심 구성 요소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핵심 방산 소재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가 방위산업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에이치브이엠은 최근 부각된 한미 원자력 협력안 '마누가(MANUGA)'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았다.회사는 이미 두산에너빌리티를 통해 미국 웨스팅하우스 AP1000 원전의 핵심 부품인 터빈 소재를 공급하고 있어, 115조 원 규모의 미국 원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400억 전환사채 발행 통해 운영자금 조달에이치브이엠이 2025년 7월 4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이번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0.5%로 설정됐으며 만기일은 2030년 7월28일로 콜옵션과 풋옵션 등이 포함됐다.전환가액은 주당 3만2278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123만9234주다. 발행주식총수 대비 9.43%에 달한다.이번 CB 발행에는 키움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 신한캐피탈 주식회사, 비엔케이투자증권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전환청구기간은 발행 후 1년부터 전환사채 만기 1개월 전까지다. CB 대급 납입일은 2025년 7월28일이었다.회사 측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2026년까지 원재료 매입 및 법인 운영 경비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주요고객 다수가 제품을 주문한 상태"라고 설명했다.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가운데)가 2024년 7월23일 우주·항공용 첨단금속 제조를 위한 서산 제2공장 착공식에서 참석자들과 박수를 치며 축하하고 있다.<에이치브이엠>△서산 제2공장 준공으로 캐파 확대에이치브이엠의 서산 제2공장 준공으로 절대적으로 증가된 캐파를 확보했다.에이치브이엠이 2024년 8월부터 진행한 서산 제2공장 증설을 2025년 6월16일 완료했다.우주·항공용 첨단 진공용해 시설인 제2공장은 우주선, 항공기 엔진에 적용되는 슈퍼 알로이와 구조재 등에 적용되는 고강도 합금의 주 생산처로 활용된다. 고객사와 공동연구 중인 Nb(니오븀)계 합금, Ta(탄탈륨)계 합금도 여기서 생산키로 했다.서산 제2공장은 슈퍼 알로이와 고강도 합금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 용해로인 VIM(진공 유도 용해로) 12t, VAR(진공 아크 재용해로) 8t 2기, ESR(전극 슬래그 재용해로) 12t 설치가 완료됐다.에이치브이엠은 앞서 2024년 7월 첨단금속 전문 용해 및 제조 공장 건축 계획을 내놨다.공장 부지는 2024년 초 서산 제1공장 인근에 확보한 부지 3300㎡을 활용키로 했다.2024년 안에 공장건축을 완료하고 제작 중인 12톤급 VIM(Vacuum Induction Melting, 진공유도용해로)이 도입되는 대로 설치와 시운전을 개시해 2025년 상반기 내에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설비 증설을 통해 연 4280억 원 규모의 생산 규모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었다.이번 '첨단금속 전문 용해 및 제조 공장 건축'의 핵심은 VIM 시설의 증설로 VIM은 회사의 주요 제품인 고순도 및 고성능 첨단금속 생산을 위한 필수 용해로다.6톤급 VAR(Vacuum Ark Remelting, 진공아크용해로) 2기, 12톤급 ESR(Electro Slag Remelting, 전극 슬래그 재용해로) 1기를 추가로 증설함으로써 회사는 현재 첨단금속 생산량인 4톤에서 총 16톤 규모의 첨단금속 제조 및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순도 및 고성능 금속은 항공산업, 우주로켓, 방산, 반도체와 에너지 플랜트 산업에서 특수 용도로 사용되는 소재로 미국, 독일, 일본 등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기술이 축적되고 고도화된 진입장벽이 높은 소재다.대표적인 글로벌 첨단금속 소재사로는 미국의 ATI(Allegheny Technologies Incorporated, 시가총액 약 10조 원), 마테리언(Materion Corp, 시가총액 약 3조 원), 독일의 VDM metal Gmbh, 일본의 프로테리얼(Proterial, Ltd., 옛 히타치금속) 등이 있다.문승호는 "에이치브이엠은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국내 고성능 첨단금속 시장에 진입해 국내 첨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첨단금속 생산 역량 확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수익성이 뛰어난 첨단금속 생산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회사의 고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제2 공장 완공 후 첨단 금속 생산능력은 기존 연 5500t에서 1만2700t으로 증가했다.2025년 3분기 매출부터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미국 프랙스에어와 유리기판 타겟팅 기술 공동 개발에이치브이엠이 반도체 시장 진입이 속도를 냈다.2025년 1월 에이치브이엠은 나스닥 상장사 프랙스에어(Praxair)와 유리기판 타겟팅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에이치브이엠은 '퓨어(Pure) Ta 스퍼터링 타겟'을 제조해 반도체 시장으로의 진입에 나선다는 의지를 보였다.프렉스에어는 2006년 독일 기업 린드와 합병해 현재 글로벌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에이치브이엠은 린드의 자회사 린드 에이엠티 코리아와 계약 파트너다.스퍼터링 타겟으로 활용되는 '퓨어 Ta'는 높은 수준의 순도를 가져야하므로, 전자빔용해(EBCHM)와 진공아크재용해(VAR)를 이용한 용해를 통해 제조된다.스퍼터링은 집적회로 생산라인 공정에서 많이 쓰이는 진공 증착법의 일종이다. 비교적 낮은 진공도에서 플라즈마를 이온화된 아르곤 등의 가스를 가속해 타겟에 충돌시키고, 원자를 분출시켜 웨이퍼나 유리 같은 기판상에 막을 만드는 방법이다.현재 Ta 합금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소수의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상태다.이 시장에 에이치브이엠이 진입하겠다는 것이다.△VAR·RVAR 등 제조설비 투자에이치브이엠이 2024년 9월 금속제조 능력 증대를 위한 55억 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에 나섰다.에이치브이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우주, 항공·방위,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에 적용되는 첨단 금속을 제조하는 6톤급 VAR(진공 아크 재용해로)과 12톤급 RVAR(리액티브 진공 아크 재용해로)을 도입해 첨단 금속의 제조 능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신규 RVAR 설비는 티타늄과 같은 특수 금속을 용해할 수 있는 핵심 설비다.에이치브이엠은 이번 설비 도입을 통해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첨단 금속의 적극적인 연구 개발 및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한편 에이치브이엠은 이번 투자 재원을 공모자금을 통해 충당키로 했다. 투자 기간은 2025년 9월까지로 약 1년 동안이다.△고려아연 '친환경 고순도 황산니켈' 제조 기술개발에 참여에이치브이엠이 2024년 9월4일 고려아연의 친환경 '고순도 황산니켈'을 제조하는 기술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려아연은 국내외 산·학·연과 손잡고 친환경 '고순도 황산니켈'을 제조하는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고순도 황산니켈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다.고려아연은 정부가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산·학·연 10곳과 함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정부지원 연구개발비는 총 183억6천만 원이다. 연구기간은 총 54개월로 오는 2028년 12월까지다.해당 과제에는 에이치브이엠 외에도 에스와이플랜택, 에스쓰리알, 메탈젠텍, 새빗켐, 에스엔엔씨 등 6곳의 기업이 함께 하게 됐으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포항산업과학연구원 (R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 3곳의 연구기관과 강원대학교가 참여한다.문숭호 에이치브이엠 대표(왼쪽)가 2024년 5월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식에서이완섭 서산시장(가운데), 고주형 듀링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항공 엔진용 핵심소재 국산화 위한 기술개발에이치브이엠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경량 내열 TiAl계 항공기 엔진용 압축기 및 저압 터빈 블레이드 제조기술 개발' 국책 과제에 선정돼 항공기 엔진용 핵심소재 국산화에 착수했다.이번 과제의 개발기간은 2024년 7월부터 54개월동안이다.에이치브이엠은 TiAl경량 내열소재의 합금설계 및 제조공정 원천기술 국내 확보해 국내에서 아직 실용화 사례가 없는 TiAl경량 내열소재에 대한 핵심 기술 개발을 맡게 됐다.항공 엔진사 규격 및 엔지니어링 시스템에 맞는 부품을 개발해 실제 항공 엔진에 적용가능한 부품 개발도 추진한다.에이치브이엠은 이미 2024년 상반기 항공기 기체 구조용 소재 중 하나인 '베타 열처리 타이타늄 합금(Beta annealed Ti-4Al-4V)'에 대한 연구개발에 성공, 항공용 인증 품목(QPL)에 등재한 바 있다.△KAI에 군수·항공 산업향 본격납품에이치브이엠이 개발한 타이타늄 합금 제품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군수·항공 산업향 본격 납품 활로가 열렸다.에이치브이엠은 2024년 7월19일 한국한공우주산업(KAI)과 공동 개발한 '베타 열처리 타이타늄 합금(Ti-6Al-4V ELI Beta Annealed) 제품'이 KAI의 인증 제품 목록(QPL)에 등재됐다고 밝혔다.QPL(Qualified Products List)은 제품이 품질·성능·안전성 등에 대한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한 뒤 검증된 제품을 목록에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주로 항공·우주·군수·방위산업 등 고도의 신뢰성과 엄격한 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사용된다.QPL 등재는 에이치브이엠의 베타 열처리 타이타늄 합금이 항공우주 산업 표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다. 특히 향후 국내 군수·항공 산업 부문 전반에 광범위하게 공급할 수 있는 공식 자격을 얻었다는 의미가 있다.에이치브이엠의 KAI와의 타이타늄 합금 공동 개발은 다년간에 걸쳐 이뤄진 프로젝트다. 베타 열처리 타이타늅 합금의 경우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제조 기술 상의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이번 HVM 제품 두께는 5인치 이상으로 파악된다. 타이타늄 합금 개발을 별도로 진행한 HVM의 국내 경쟁사가 최근 완료한 QPL 등재 내역에 따르면 경쟁사의 제품 두께는 3인치다.이번 제품은 4.5세대로 분류되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의 핵심 부품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KAI는 최근 이 전투기의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우선 20대를 양산해 방위사업청에 납품하면 2026년까지 공군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2032년까지 총 120대를 공급키로 했다.이번 베타 열처리 타이타늄 합금 인증을 통해 에이치브이엠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회사는 바라봤다.이번 군수사업 트랙 레코드를 활용해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그림을 그렸다.군수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민간 항공사와도 소재 인증을 추진하며 미래 기술로 꼽히는 도심형 항공기에도 국산화 소재 부품을 적용하는 사업 계획도 수립키로 했다.△2024년 6월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2% 상승에이치브이엠은 기술성장기업으로 2024년 6월28일 코스닥시장에 진입했다.에이치브이엠은 고청정 진공용해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고순도금속, 스퍼터링 타겟, 특수금속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우주항공 등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을 주요 시장으로 삼고 있다.에이치브이엠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1.1배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브이엠은 공모가(1만8천 원) 대비 12.22% 오른 2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주가는 공모가의 1.8배인 3만175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였다.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1천∼1만4천2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됐다.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9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조2천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2024년 제1회 신기술 인증' 취득에이치브이엠이 2024년 6월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2024년 제1회 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했다.인증을 취득한 에이치브이엠의 신기술은 '중소형 OLED FMM 비금속 개재물 저감 인바 합금의 진공 융합용해기술'이다.OLED에 사용되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위한 고청정 진공용해 및 청정 소재 제조 기술이다.해당 신기술은 청정 진공용해 기술을 통한 FMM용 고청정 인바 합금 소재 제조 및 20㎛이하의 두께를 가진 인바 합금 박판 제조로 기술로 불순물 및 패턴 결함율이 낮은 FMM을 생산할 수 있다.에이치브이엠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에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FMM의 소재를 국산화 함으로서 이를 활용해 국내 FMM 제조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에 소재를 공급해 수급 불균형 해소 및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비전과 과제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이사가 2024년 6월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실적 가이던스와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에이치브이엠>문승호는 에이치브이엠을 국내 첨단금속 기술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우주·항공·방산 첨단소재 시장을 주도하고 연매출 규모 확대와 중장기 성장, 첨단소재 국산화 및 소재 자립 강화 등의 전략을 통해서 목표실현에 다가가고자 한다.에이치브이엠은 독자적인 진공용해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문승호는 특히 향후 성장의 핵심 축을 반도체에서 우주·항공·방산 산업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 특히 극한 환경에서 성능이 요구되는 첨단합금(슈퍼알로이)과 같은 소재 공급을 확대해 우주 생태계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문승호는 기업공개를 앞두고 연 기자간담회에서 "우주·방산 첨단금속 수요 증가로 내년(2025년) 매출 1천억 원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기적으로 2030년대 '조 단위 매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실적목표도 언급했다.일본 등 외국 기업이 주도하는 OLED용 FMM(파인메탈마스크) 첨단소재와 같은 핵심 부품 소재를 국내에서 완전 생산·공급하는 기술 자립을 실현하려는 전략을 갖고 있다.문승호는 회사가 강력한 성장의 모멘텀을 만나고 글로벌 선도 기업이란 목표실현에 다가갈 수 있도록 재무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우주·항공 부문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상대적으로 높은 초기 투자비용과 생산 확대 비용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실적 변동성이 존재한다.매출 구조 및 수익성 안정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한 것이다.미국 민간 로켓 개발사 등 글로벌 고객사와의 공급 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나 장기 계약 확대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특히 최근 최대주주 보호예수 해제, 대표 지분 변동 등이 확인돼 지분 구조 안정성과 주주 신뢰 관리도 경영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로 지목되고 있다.◆ 평가문승호는 기술 중심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소수 글로벌 기업들이 독점하던 첨단금속 분야에서 국내 기술력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긴 안목으로 장기적 비전과 전략을 추진하는 스타일로 캐파 확대와 시장대응력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금속공학 박사 출신으로 금속 소재·용해 기술 분야에서 연구역량을 키워왔고 경영실무 경험도 상당기간 쌓아왔다.에이치브이엠은 고부가가치 첨단 금속 소재를 국산화하고, 나로호·누리호 엔진용 금속 공급 및 미국 민간로켓 기업에 소재를 제공하는 등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에 진입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문승호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외에도 전략적으로 우주·항공·방산용 첨단금속 시장을 미래 성장 축으로 설정해 이 분야 글로벌 기업들의 핵심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사건사고에이치브이엠 서산공장 전경 <에이치브이엠>△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투자주의종목 재지정 예고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에 대한 투자경고종목 지정이 2026년 1월15일부로 해제됐다. 해제와 동시에 이 회사는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으며, 추가 주가 상승 상황에서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재지정될 수 있음을 공시했다.이번 조치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일(2025년 12월30일)로부터 10일 후인 2026년 1월14일 종가를 기준으로 최근 5일 전 종가 대비 60% 이상 상승하지 않고, 15일 전 종가 대비 100% 이상 상승하지 않았으며, 해당일 종가가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가 아니었던 점을 반영한 결과로 안내됐다.에이치브이엠은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된 후에도 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연속 지정됨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은 관련 일정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됐다.만일 해제일(1월15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특정일의 종가가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일 및 해제 전일 종가 대비 모두 높고, 2일 전 종가 대비 40% 이상 상승할 경우, 익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재지정된다는 점이 명확히 예고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장경보제도는 '투자주의종목 → 투자경고종목 → 투자위험종목' 단계로 운영되며, 투자경고·투자위험 단계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므로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및 재지정 예고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내 시장감시 메뉴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당시 스페이스X 상장과 관련한 소식이 전해지며 스페이스X사에 협력사로 있는 에이치브이엠의 주가가 폭등했다.△최재영 전 부사장 사임, 본격 지분 매각최재영 전 에이치브이엠 부사장이 23만 주를 시간외 매각해 본격적인 지분 정리에 나섰다.에이치브이엠은 2대주주인 최재영 전 부사장이 2025년 10월14일 보통주 23만 주를 블록딜(시간외매매)로 매각했다고 2025년 10월21일 밝혔다.평균 처분 단가는 주당 2만4466원으로, 총 거래대금은 56억2718만 원이다. 같은날 종가가 2만57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블록딜 할인율은 약 4.8% 수준이렀다.앞서 최 전 부사장은 2025년 9월1일 사임했다.사임 당시 2025년 10월28일까지 총 47만 주(전체 주주식의 3.95%)를 장외거래로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 나머지 24만 주를 추가로 매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이번 처분 가격을 유지할 경우 추가 거래금액만 58억7184만 원에 달한다.한편 추가 매각 이후에도 최 전 부사장의 보유 지분율은 약 7.98%(95만 주)로, 2대주주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력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오른쪽)가 2024년 7월22일 에이치브이엠 서산공장을 방문한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산시>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옛 반도체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로보스타와 스웨덴 자동차부품 기업 엘씨(EELCEE)사의 합작법인 키스타(QEESTAR)의 연구소장을 지냈다.2003년 한국진공야금(에이치브이엠)을 설립했다.2012년 6월 한국진공야금(에이치브이엠)을 법인 전환하고 대표이사에 올랐다.◆ 학력1991년 인하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1996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속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2000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속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족관계문승호는 배우자 차연숙씨와의 사이에 문정현씨와 문소연씨 등 두 자녀가 있다.차연숙씨는 에이치브이엠의 지분 4.77%, 문정현씨와 문소연씨는 각각 0.03%씩을 들고 있다.◆ 상훈◆ 기타에이치브이엠은 2025년 상반기 문승호를 포함해 3명의 등기이사에게 총 4억56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1인당 상반기 평균 보수액은 7900만 원이다.에이치브이엠은 2024년 문승호를 비롯 등기이사 3명에게 연간 보수 총 6억7400만 원을 지급했다. 1인당 평균 연간 보수액은 2억2500만 원이다.문승호는 1996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해 석사학위 논문 '원자로 압력용기용 SA508-3강의 경년열화 기구'와, 2000년 박사학위 논문 '시효경화용 Fe-Mn-Ni 강의 입계취화기구'를 발표했다.◆ 어록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가 2024년 6월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쉼 없는 성장'이다. 기업은 쉬는 순간 도태된다. 주주들에게 끊임없는 성장을 보이겠다. 최근 2~3년간 우주·방산 시장에 진출해 실질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고성장이 기대되는 블루오션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첨단금속 국가대표'가 되겠다.""성공하고 싶으면 도전해야 한다. 도전하면 고난이 따르는 건 필연적이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해결책이 나온다. 도전과 고난을 두려워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성장할 수 있다. 실패해도 경험을 얻을 수 있다." (2025/07/20, 한국경제 인터뷰에서)"지속적인 R&D를 통해 다양한 첨단 금속 소재를 국산화하는 것이 목표다. R&D 담당 인력은 23명으로 전체 직원 수(129명)의 17.8%이며 비중으로 치면 웬만한 금속 중견기업보다 높을 것이다. 첨단 금속 소재는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 주로 수입해왔다. 꾸준한 R&D를 통해 수주를 늘리면 2030년에는 조 단위 매출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2024/09/02, 한국경제 인터뷰에서)"항공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UAM, 무인기, 드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 성장에 예상되며, 국내에서도 민관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항공기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에이치브이엠은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항공용 소재에 대한 국산화 개발에 박차를 가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 (2024/08/08, 마켓인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