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주요 증권사 및 조사기관들이 올해 금값 상승 전망에 잇따라 힘을 싣고 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안전자산으로 투자자 수요가 더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금 시세가 온스당 5천 달러를 달성하는 시기가 올해 1분기로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앞당겨질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투자자산 전문지 킷코뉴스는 7일 "전 세계 중앙은행 수요와 정부 재정 위기, 미국 기준금리 하락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모두 금값 상승 동력"이라는 UBS의 분석을 전했다.UBS는 이러한 요인들이 이르면 1분기 말 금 시세를 온스당 5천 달러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골드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현재 금값은 온스당 4457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간에 약 12% 수준의 상승 가능성을 바라본 셈이다.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증권사들은 최근 잇따라 금 가격이 연말까지 온스당 5천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반면 UBS는 금값이 이들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본 것이다.UBS는 "2026년 들어 수요와 공급 불균형,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에너지 전환 등 요인이 구리와 알루미늄을 포함한 금속 가격 상승에 더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망했다.금의 경우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수요와 미국 중간선거 뒤 정책 불확실성 등 요소가 반영되며 지속적으로 상승 동력을 얻을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졌다.9월까지 금 시세가 온스당 5천 달러 수준을 유지한 뒤 연말에는 4800달러 안팎으로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다만 UBS는 미국에서 중간선거 기간 전후로 경제 및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면 올해 안에 금값이 온스당 54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BP 채용 공고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대표전화 : 1800-6522 팩스 : 070-4015-8658

편집국 : 070-4010-8512 사업본부 : 070-4010-7078

등록번호 : 서울 아 02897 제호 : 비즈니스포스트

등록일: 2013.11.13 발행·편집인 : 강석운 발행일자: 2013년 12월 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석운 ISSN : 2636-171X

Copyright ⓒ BUSINESSPOS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