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Who Is ?]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생애전필립은 파라다이스그룹의 회장이다.그룹의 중점사업인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의 2028년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1961년 11월10일 전락원 파라다이스그룹 창업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보스턴 버클리음악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했다.교통사고를 당한 뒤 1992년 파라다이스산업의 전신 극동스프링크라에 입사했다.파라다이스의 전신 파라다이스투자개발 이사로 자리를 옮긴 뒤1997년 파라다이스투자개발이 사명을 변경한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2005년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으나 2006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모태 사업인 카지노와 성장 산업인 호텔, 예술과 마이스(MICE)를 모두 융합한 신개념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성공시키며 사업 수준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독실한 교회 신자다.대학생 시절 밴드에서 드럼을 쳤고 대중가수들의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문화예술 분야 후원에 적극적이다.◆ 경영활동의 공과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이 2017년 4월29일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식을 내빈들과 참관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상수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전필립 회장, 하지메 사토미 세가사토미홀딩스 회장. <연합뉴스>△방한 관광객 증가에 2025년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파라다이스가 2025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파라다이스는 2025년 매출 1조1499억 원을 거둬 전년보다 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64억 원으로 1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41억 원으로 30.2% 성장했다.연간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파라다이스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연매출은 2024년(1조721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서며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앞서2019년 9784억 원까지 성장해 1조 원 달성을 눈앞에 뒀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반토막(4539억 원) 났고 2021년엔 4145억 원으로 바닥을 쳤다. 2023년 9942억 원으로 반등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2025년 4분기 매출은 29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이 기간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매출은 24.8% 증가한 1244억 원이었고,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매출은 11.3% 증가한 294억 원을 기록했다.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16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다.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인건비성 비용 증가와 마케팅을 위한 연말 광고선전비 추가 집행 등 일시적인 비용이 다수 포함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2025년 4분기 카지노 매출은 2271억 원으로 11.2% 늘었다. 드롭액(고객이 게임을 위해 칩으로 바꾼 금액)은 1조8125억 원으로 9.1% 증가했다.파라다이스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개관파라다이스는 2026년 3월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인근에 새단장한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를 개관했다.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인수한 파라다이스가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워 단기 투숙과 경유, 비즈니스 등 다양한 여행 수요를 수용하고자 그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최근 개선공사를 완료했다.인수주체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로 한진그룹 계열 칼호텔네트워크가 보유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약 2100억 원에 인수했다.새로 문을 연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스위트 객실 34개를 포함해 객실 수 501개로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 사우나·스파 시설, 연회장·미팅 시설 12개를 갖춰 가족 단위 여행객과 MICE(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수요를 모두 겨냥했다.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호텔 개관으로 모두 1270개 객실 규모를 갖춰 카지노 수요 확보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하얏트 리젠시 인천 관계자는 "보다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숙박 옵션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경험으로의 접근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시에 독립적인 목적지로 존재하기보다 '연결자'로서 글로벌 관문 도시 인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ESG기준원 등급 1년 만에 상향파라다이스는 2025년 11월20일 한국ESG기준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등급 B+로 종전 D등급에서 상당 수준 상향됐다.부문별로 환경은 A, 사회는 A+, 지배구조는 B를 획득했다.이번 성과는 최종환 대표의 '원(ONE) 최고경영자(CEO) 체제'에 따른 성과라고 분석했다.ONE CEO 체제하에서 통합적인 ESG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진 때문이라고 바라봤다.전필립 회장은 2002년 대표이사에 올라 2005년까지 사장,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직을 이어갔다.다만 2006년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으며 회장직은 유지했다.2025년 3월 선임된 최종환 대표는 파라다이스글로벌과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에이치앤알의 대표이사도 겸하고 있다.파라다이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확립해 업계 ESG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코스피200 편입파라다이스가 코스피200에 편입됐다.한국거래소는 2025년 11월17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코스피200 등에 대한 구성 종목 정기 변경을 심의하고 코스피200에 파라다이스를 편입했다.코스피200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유동성·업종 대표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200개 종목으로 산출되는 지수다.이번 코스피200에 편입된 종목은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산일전기, 한화엔진, LG씨엔에스, 이수페타시스, 현대오토에버, 파라다이스, 아세아 등 7개다.정기 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2.6%가 됐다.△밸류업 계획 발표 "2027년까지 매년 매출 10%↑"파라다이스가 밸류업 계획을 내놓고 매년 매출 10%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파라다이스는 2025년 3월28일 서울 광진구 파라다이스 빌딩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 추진해 2027년까지 매년 매출액을 10% 이상 증가시키고, 영업이익률을 20%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파라다이스의 2024년 매출은 연결 기준 1조721억 원으로 사상 최대 성적을 거뒀고, 영업이익률은 12.7%를 기록했다.사업 성과와 재무 상황을 고려해 배당 성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기보유 자사주는 재무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소각에 나선다. 주당 배당금은 2023년 100원에서 2024년 150원으로 상향했다.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체계화한다. 기업설명(IR) 정보공개를 확대해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의사결정 체계도 고도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파라다이스쪽은 "지난해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든 한 해였다"며 "올해도 기업 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무 건전성 확보와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파라다이스는 2025년 6월 이를 실행하고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72억 원 규모의 자사주 54만여 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소각 규모는 당시 보유한 자기주식의 10%인 54만1130주로 평가금액은 72억 원 규모다.자사주 소각 후 주주환원율은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 기준으로 26.7%로 2024년 17.1%에서 9.5%포인트 높아졌다.△마이스 시장 공략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글로벌 마이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2024년 11월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2024 파라다이스 타이베이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공동 주최한 이번 쇼케이스에는 대만 기업체, 여행사, PCO(국제회의기획자) 등 약 12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호텔의 각종 시설과 마이스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는 "아시아 마이스 시장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꼽히는 대만에서 브랜드 저변을 확대하고자 이번 쇼케이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대만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설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파라다이스시티는 2024년 3월과 9월 각각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에서 마이스 쇼케이스를 열었다.같은해 10월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마이스·관광 박람회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2024'에 참가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형 단독 부스를 꾸렸다.△최고급 호텔 탑티어로 도약, 카지노는 퍼스트 무버 전략 가속화파라다이스가 호텔은 하이엔드(최고급) 분야에서 '탑티어'(최상위)로 올라서고 카지노 산업은 '퍼스트 무버'(선도자) 전략을 가속화하겠다느는 의지를 공개했다.파라다이스는 2024년 7월2일 '미디어-IR(기업 설명회) 데이'를 열고 '비욘드 넘버 원, 파라다이스 밸류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이를 통해 2026년 파라다이스그룹 전체 매출 1조3226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파라다이스그룹은 관리회계 기준 2024년 매출 1조410억 원과 영업이익 1881억 원을 거둬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파라다이스는 호실적에 힘입어 2024년 6월24일 코스피로 이전 상장했다.파라다이스는 밸류업을 위해 먼저 호텔 부문을 강화한다. 2028년 그랜드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을 필두로 하이엔드 분야에서 선두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현재 서울 장충동 인근 1만3950㎡(4220평)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의 플래그십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투입 예정 공사비만 5천억∼5500억 원에 달한다.파라다이스는 매출의 85%가 카지노에서 나온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카지노 업황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과도함에 따른 리스크를 경험하면서 사업다각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이에 호텔과 리조트 사업 확장에 힘을 싣고 있다.카지노 사업의 경우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주요 거점에서 운영 중인 4개 카지노의 얼라이언스(협력) 전략을 강화키로 했다.4개 카지노의 운영 체계와 마케팅 전략을 통합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인근에 개장한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견제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파라다이스쪽은 "인스파이어는 영종도 한군데에서 카지노를 운영하고 우리는 네 군데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네 군데 카지노 고객 데이터베이스가 107만 명이고, 이를 활용해 인스파이어보다 경쟁력 있는 고객관계관리(CRM)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화한 부산, 제주 사업장의 시설과 인적 인프라는 재정비에 나섰다.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하이롤러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VIP 전용 영업장을 386.7㎡(117평) 규모로 조성키로 했다.업계 최초로 카지노에 전자태그(RFID)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통역 서비스 도입하는 등 카지노 스마트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파라다이스는 2024년을 밸류업을 위한 브랜드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체험산업 크리에이터로의 브랜드 정체성 정립에 나섰다.△코스피 이전 상장파라다이스는 2024년 6월2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이전 상장했다.이날 시가 1만486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파라다이스는 1만4230원까지 떨어지며 약세를 이어가다가 1만4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1만4860원) 대비 4.17% 하락한 것으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앞두고 이틀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됐다.파라다이스는 2002년 11월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뒤 시장 대표 종목으로 자리매김해 왔다.하지만 입성까지 고비가 적지 않았다. 1998년 10월8일 첫 도전에 나섰으나 코스닥위원회는 1999년 12월8일 재심의를 판정했고, 이어 12월22일과 2000년 9월27일 두 차례 보류 판정을 내렸다. 2002년 5월29일에도 재심의 판정을 내렸다.파라다이스는 2001년 11월12일에는 심사청구를 앞두고 자진 철회했다. 결국 2002년 6월12일 열린 재심의에서 상장을 승인받았다.심사 과정에서 제동이 걸린 이유로는 계열사 지급보증, 대여금 등이 문제가 됐으며 '도박업종'이기 때문에 국민정서상의 문제도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이후 파라다이스는 2013년 3월29일 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전을 위한 코스닥시장 자진 상폐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경쟁사 GKL이나 강원랜드가 코스피 기업들로 외국인 주주들의 코스피 이전 요구가 많았다.2013년 3분기 중에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지만파라다이스는 코스닥 우량기업이 이전 상장하는 것에 대한 시장 우려와 자금조달 등 이전 상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크지 않다는 판단하에 자진 철회를 결정했다.파라다이스는 11년 후 코스피 이전 상장을 다시 시도한다. 2024년 3월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 이전 상장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이전상장의 목적으론 GKL, 강원랜드, 롯데관광개발 등 기존 유가증권 상장기업과 동종그룹을 형성하고 기업가치 재평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장기적 동행이 가능한 기관·외국인 투자자의 관심도를 높이고 투자자 저변을 확대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파라다이스는 2024년 6월24일 보통주 9177만1623주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축구장 46개 규모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카지노까지 낮춘 대규모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2017년 4월20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 내에서 문을 열었다.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세가사미홀딩스의 합작법인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그룹과 세가사미가 공동추진한 사업이다.행사에서 전필립은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파라다이스가 가장 잘할 수 있었던 도전"이라며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한류 대표 여행지(K-Style Destination)로 만들겠다"고 밝혔다.33만㎡(약 10만 평) 규모의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리조트, 컨벤션, 카지노, 플라자(쇼핑 시설·식당가·아트갤러리), 스파, 클럽, 원더박스(가족형 시설), 야외 공연장 등이 들어섰다.2014년 11월 착공해 2017년 4월 1단계 사업으로 먼저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시설 등을 개장했다. 1단계 사업비로만 1조3천억 원이 들었다.나머지 2단계 사업 개장은2018년 9월 이뤄졌다.파라다이스시티의 경쟁력으로 동서양 양식이 조화된 건축물과 인테리어, 서울로부터 40분 소요 거리(공항철도) 등이 꼽혔다.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초기에 연 1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4개 카지노 사업장(인천·워커힐·부산·제주 그랜드)을 포함한 그룹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2014년 8800억 원, 2018년 1조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다만 실제 파라다이스그룹의 연결기준 매출은 2014년6761억 원, 2018년 7879억 원으로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대규모 적자를 2년 연속 떠안았다. 2017년 별도 기준 47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고 2018년엔 손실 폭을 더 키우며 562억 원의 적자가 났다. △미국 올랜도 호텔 391억 원에 인수파라다이스그룹이 미국 올랜도 주의 '엠버시스위트호텔'을 인수했다.파라다이스그룹은 2016년 8월 미국법인을 통해 엠버시스위트호텔(Embassy Suites Hotels)을 3535만 달러(약 391억 원)에 인수했다.해당 호텔은 힐튼 계열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월드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깝다.파라다이스그룹이 미국에서 호텔을 인수한 것은 처음으로 2015년 케냐에 갖고 있던 호텔을 매각하면서 당시 엠버시스위트호텔은 파라다이스그룹의 유일한 해외 호텔이 됐다.파라다이스그룹은 "호텔과 카지노가 주력사업이기 때문에 이번 인수는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한전필립은 회장 취임 이후 영종도 복합리조트 등 사업 영역을 넓혀갔다. 미국 호텔 인수도 이 같은 행보의 일환으로 읽혔다.△기업 이미지(CI) 16년 만에 변경파라다이스그룹이 기업 이미지(CI)를 16년 만에 변경했다.파라다이스그룹은 2014년 11월11일 CI 선포식을 열고 새 CI를 공개했다.1998년 행운을 상징하는 7개의 선과 면으로 구성된 7개 계단의 CI를 선보인 지 16년 만으로이번에 공개한 CI의 콘셉트는 '창조의 나무'였다. 파라다이스를 뜻하는 'P' 이니셜에서 출발해 창의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그룹의 전략과 비전을 표현했다.동그라미 형상은 성장의 결실을 국가와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그룹의 창업 이념을 담았다. 특히 고객에게 예술적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국제적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경영철학과 '비전 2020'의 목표도 함께 담겼다.전필립은 "사회 구성원이 파라다이스를 '창의'와 '혁신'의 기업으로 인식하려면 우리 스스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면서"고객들의 마음에 '창조의 나무'라는 파라다이스의 정체성을 심을 수 있을 때 오늘의 CI와 일치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세계에 면세점 사업 매각파라다이스그룹이 부산 파라다이스 면세점을 조선호텔에 매각했다.조선호텔은 2012년 9월 부산 파라다이스면세점의 지분 81%를 931억5천만 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신세계그룹으로서는 첫 면세점 시장 진입이었다.조선호텔이 파라다이스면세점의 지분을 승계하는 방식이며, 면세점 직원들은 모두 고용 승계키로 했다.매장 면적 6921㎡인 파라다이스 면세점은 부산 지역 면세점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컸다.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43억 원, 65억 원으로 전체 면세 시장의 5%가량을 점유했다.파라다이스쪽은 "롯데나 신라에 대응할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매각 이유를 설명했다. 면세점을 정리한 파라다이스그룹은 카지노와 호텔 사업에 집중하겠단 방침을 정했다.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왼쪽 여섯 번째)이 2014년 11월11일 오전 파라다이스 호텔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CI 선포식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컨벤션팀 신설파라다이스그룹은 2009년 2월 계열 여행사 파라다이스티앤엘에 컨벤션팀을 신설, 국제회의 유치 지원과 홍보 사업에 적극 나섰다.컨벤션팀은 호텔, 카지노, 면세점 등을 운영하며 쌓아온 파라다이스그룹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항공, 숙박, 행사 개최 지원 등 컨벤션 관련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2009년 6월12~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국제회의' 참가객을 대상으로 비자 발급과 입출국, 항공, 숙박, 교통, 관광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허벌라이프는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세계 69개국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기업으로 매년 사업 지역별로 엑스트라바간자 등 초대형 컨벤션 행사를 개최해 왔다.컨벤션사업에 나서면서 기존의 여행사업부, 호텔사업부에 더해 수익원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대한항공에 파라다이스호텔 제주 매각파라다이스그룹이 파라다이스호텔 제주를 대한항공에 매각했다.파라다이스는 2008년 2월 파라다이스호텔 제주의 호텔 건물과 부지를 대한항공에 20억 원에 매각했다.객실 수가 56실밖에 되지 않아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힘든 데다 누적 적자가 많아 호텔 매각을 결정했다.파라다이스호텔 제주를 매입한 대한항공은 바로 옆에 위치한 서귀포 칼호텔과 합쳐 호텔사업을 운영키로 했다.파라다이스호텔 제주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겨울 별장을 모태로 4·19혁명 이후 정부 소유 호텔로 바뀌었다가 1970년 8월 파라다이스그룹이 인수해 '하니문하우스호텔'로 영업했다.1980년대 말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 작업을 거쳐 1990년 5월 '파라다이스호텔 서귀포'로 재개장했으며 1996년 7월에는 '파라다이스호텔 제주'로 이름이 바꾸고 2001년 1월 특1급 호텔로 승격했다.△해외 외식사업 진출파라다이스그룹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해외 외식사업 진출이 첫 결실로 2006년 11월 일본 도쿄 롯본기 중심가에 퓨전 한식당 '오미(五味)'를 개장했다.파라다이스그룹은 '대장금' 등 한류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우리 음식에 대한 일본 현지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던 시기라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레스토랑의 이름 '오미'는 청(淸), 적(赤), 황(黃), 백(白), 흑(黑) 등 다섯 빛깔의 음식 재료를 통해 맵고, 달고, 시고, 짜고, 쓴맛을 조화롭게 요리해 낸다는 뜻으로 한국 전통 음식의 깊은 맛을 상징했다.그룹은 너비아니(궁중 불고기) 등 전통 궁중요리를 비롯해 숯불구이 등 다양한 고기 요리와 한국식 돌 냄비 요리 등을 선보였다.그룹은 '오미'의 사업 성과를 분석한 후 일본 내 다른 지역은 물론 중국 시장 진출도 추진키로 했다.△중국 오피스 빌딩 등에 투자파라다이스그룹은 2006년 10월 중국 베이징 '흔안타워' 빌딩 개발 사업 및 싸이더스 FNH-베넥스 영상투자조합 등에 투자 계획을 밝혔다.파라다이스는 베이징 흔안타워 빌딩 개발 사업에 175억 원을 투자해 지분 50%를 취득하기로 했다.흔안타워 빌딩은 지상 23층 지하 3층 규모의 오피스 건물로, 외국 기업과 대사관이 밀집해 있는 베이징 시내 핵심 상권에 자리잡고 있었다.이와 함께 파라다이스는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위해 싸이더스FNH -베넥스 영상투자조합에 총 9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도 내놨다.파라다이스 관계자는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계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그동안 신규 사업 진출을 활발히 모색해 왔다"며 "이번 중국 시장 진출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투자는 신규 수익원 창출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이 2005년 11월1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2005년 회장 취임전필립이 2005년 11월11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전필립은 회장 취임사를 통해 "종업원, 고객, 주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행복 경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 경영'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또 "관광 종합 서비스그룹으로서 파라다이스의 위상 강화는 물론 미래의 새로운 수익사업 발굴에도 매진해 나가겠다"며 "복지, 교육,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지, 발전시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락원 회장의 1주기가 지남에 따라 장남 전필립의 그룹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당시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회장 자리가 공석이었지만 실질적으로 전필립 부회장이 회장의 역할을 수행해 왔고, 계열사들도 전문경영인들의 독립 경영 체제로 돼 있어 경영 방식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전필립은 회장에 취임한지 4개월 만인 2026년 3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파라다이스쪽은 전필립의 대표직 사임은 전문경영인 체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는 계열사 경영보다 그룹 회장으로서 더 많은 일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직전까지 파라다이스는 전필립·심대민·추호석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필립이 대표직을 사임하고 심대민 대표의 임기만료에 따라 파라다이스 이사회는 이원진 사장을 추호석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전필립은 2024년 사내이사직도 내려놨다.△파라다이스의 사업구도파라다이스는 1972년 4월27일 파라다이스투자개발로 설립됐다. 1997년 10월 회사명을 파라다이스로 변경했다. 2002년 11월 코스닥 상장했으며 2024년 6월 코스피에 이전 상장했다.파라다이스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서울과 인천, 부산, 제주에 각각 1개소,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결 기준 카지노 사업 부문으로는 인천을 제외한, 서울, 부산, 제주 카지노가 포함돼 있고, 복합리조트 사업 부문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가 속해 있다.'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워커힐호텔에, 2012년 6월 말 소규모 합병으로 신규 편입된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는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구 제주그랜드)에 위치해 있다.2013년 7월 자회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 인천 카지노'가 편입됐고, 인천 카지노는 2017년 4월20일 오픈한 파라다이스시티로 이전했다.파라다이스는 2015년 7월 지주회사 파라다이스글로벌의 부산카지노 영업 부문을 양수했으며,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신관에 있다.파라다이스는 연결 기준 호텔 사업 부문으로 국내에서는 부산 해운대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법인인 '파라다이스 아메리카(Paradise America, LLC)를 통해서 미국 올랜도에 '엠버시 스위츠 올랜도 다운타운(Embassy Suites Orlando Downtown)'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파라다이스는 호텔사업 확장 전략의 일부로 2016년 3월 해외법인인 파라다이스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지역에 소재한 호텔인 '엠버시 스위츠 올랜도 다운타운'을 인수했다. 2000년에 개관한 엠버시 스위츠 호텔은 힐튼(Hilton) 계열 브랜드 호텔이다.복합리조트 부문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내 카지노와 호텔, 그 외 엔터테인먼트 시설의 매출로 구성돼 있다.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앤 리조트는 2017년 4월 개장한 711개 객실을 보유한 5성급 호텔인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2018년 9월 개장해 58개 객실을 보유한 부티크 호텔인 아트 파라디소를 운영하고 있다.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2008년 7월1일 개관해 1급 관광호텔과 유스호스텔도 함께 운영했으나 2011년 9월 경영 효율화 및 수익성 제고 차원에서 호텔과 유스호스텔 사업을 중단했다. 다만 스파 시설은 2009년 개보수를 거쳐 지역 대표 휴양 시설로 운영 중이다.2025년 1~3분기 누적 기준, 파라다이스의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카지노가 37.00%, 호텔 9.75%, 복합리조트 51.56%, 기타 1.69% 등이다.△파라다이스의 지배구조파라다이스의 최대 주주는 그룹 지주회사인 파라다이스글로벌이다. 2026년 3월13일 기준 회사 보통주 3476만7536주(지분율 37.58%)를 보유하고 있다.특수관계인은 7인으로 전필립이 41만5580주(0.45%)를, 두 여동생인 전지혜씨와 전원미씨가 각각 172만5264주(1.86%), 25만9467주(0.28%)를 갖고 있다.학교법인 계원학원이 372만 주(4.02%),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92만7002주(1.00%)를, 이찬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6천 주(0.01%), 강신열 윤리경영실장이 5천 주(0.01%)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율은 4182만5849주(45.21%)이다.파라다이스글로벌의 최대 주주는 전필립으로 지분율은 67.33%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전필립 → 파라다이스글로벌 → 각 계열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구축하고 있다.전필립은 파라다이스그룹 모든 계열사에 등기이사직을 맡지 않고 있으며 이에 이사회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다.대신 배우자인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 겸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이 파라다이스 부회장(미등기), 비노파라다이스 대표이사, 학교법인 계원학원 이사로 있다. 처남 최종환씨가 파라다이스글로벌,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에이치앤알 등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파라다이스 지분 5% 이상 보유한 주주는 파라다이스글로벌 외에 국민연금공단이 940만3185주(10.16%)를 들고 있으며, 파라다이스가 자기주식 487만168주(5.26%)를 갖고 있다.파라다이스 이사회는 2026년 3월 기준 2명의 사내이사 및 3명의 사외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는 최종환 대표이사(CEO)와 박종환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외이사는 박현철 법무법인 세종 고문, 주보림 이화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 교수, 고정현 우리 FIS 자문위원이 맡고 있다.이사회 의장은 최종환 사내이사가 겸직하고 있다.이사회 내에는 박현철 등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사외이사 3명)와 5명의 사내외 이사로 구성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파라다이스그룹이 걸어온 길1965년 12월 인천 올림포스 호텔(현 올림포스호텔)을 개관했다.1967년 8월 국내 최초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개장했다.1968년 3월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워커힐호텔)을 오픈했다.1972년 파라다이스투자개발,파라다이스제주개발(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을 설립했다.1979년 4월 학교법인 계원학원(계원예술대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중학교)을 세우고 교육사업을 시작했다.1981년 11월 파라다이스 비치호텔(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를 설립하고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을 개장했다.1989년 3월 재단법인 우경문화재단(현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설립했다.1991년 10월 우경건설(현 파라다이스 건설)을 설립했다.1992년 6월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를 오픈했다.1994년12월 재단법인 우경복지재단(현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을 설립했다.2001년 6월 파라다이스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2002년 파라다이스가 코스닥에 상장했다.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 롯데를 오픈했다.2007년 7월 파라다이스 티앤엘(현 파라다이스 투어)을 설립했다.2008년 7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오픈했다.2012년 7월 파라다이스세가사미를 설립했다.2014년 11월 비노파라다이스를 설립했다.2016년 PARADISE AMERICA. LLC,파라다이스 에이치앤알,파라다이스이앤에이를 설립했다.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ZIP을 개관했다. 2017년4월 파라다이스시티를 오픈했다.2024년 6월 유가증권시장(KOSPI)으로 이전 상장했다.◆ 비전과 과제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왼쪽)이 2017년 4월20일 인천 영종도 피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기자간담회에서 사토미 하지메 세가사미홀딩스 회장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파라다이스그룹은 비전 '스마트 패러다임(Smart Paradigm)'을 선포하며, 2026년까지 매출 목표 1조3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파라다이스그룹은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그룹 성장전략 '비욘드 넘버원(Beyond No.1), 파라다이스 밸류업 프로젝트' 추진에 힘을 실었다.'체험산업 크리에이터'로서의 브랜드 정립, 하이엔드 호텔의 탑티어 발판 마련, 카지노 산업 퍼스트 무버 전략 가속화 등 카지노, 호텔, 복합리조트 등으로 관광선도 기업의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을 세웠다.밸류업을 위한 브랜드 경영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브랜딩 로드맵을 수립해 취향과 경험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흐름에 발맞춰 서비스업을 넘어 '체험산업 크리에이터'로 관점을 전환하고,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안목을 충족시키는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 건립사업은 하이엔드 분야의 선두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그룹이 집중도를 높이고 있는 사업이다.2028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며 외국인 VIP 고객을 겨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럭셔리 호텔을 표방하고 하이엔드 호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카지노 사업군은 국내 카지노 업계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초격차 실현을 위해 52년간 쌓아온 역량을 최대한 끌어모으고자 한다.이를 위해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주요 거점에서 운영 중인 4개 카지노의 얼라이언스 전략을 실현하는 데 집중한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화한 부산, 제주 사업장의 시설과 인적 인프라 재정비에 들어갔고, 카지노 VIP 서비스의 경쟁력이 집약된 허브 라운지를 김포공항 국제선에 신규 오픈하는 등 운영 체계와 마케팅 통합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중국 시장도 공략에도 힘을 줬다.이를 위해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하이롤러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VIP 전용 영업장을 388.31㎡ 규모로 조성해 2024년 9월 오픈했다.2026년 320억 원 등 지속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 카지노는 업계 최초로 RFID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통역 서비스를 선보였고 새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적용해 스마트 카지노 전환을 주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2026년 기준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된만큼 새 성장동력 확보와 경영투명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특히 전필립은 주요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최대 주주의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으면서도 책임은 회피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전필립의 부인인 최윤정씨 역시도 미등기 임원 부회장으로 있다.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란 회사의 설명은 전필립의 처남이자 배우자 최윤정 부회장의 동생인 최종환씨가 대표이사로 있고 최종환 대표는 주요 계열사 4곳의 대표도 겸하고 있는 체제라 설득력을 얻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평가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왼쪽)이 2017년 2월9일 경기도 성남 계원예술고등학교 벽강예술관에서 열린 '제1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영화배우 황정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전필립은 1992년 파라다이스산업 입사 이후 꾸준히 경영 경험을 쌓아 2002년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2004년 부회장을 역임하며 최고경영자로서 역량을 키워왔다.그룹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회사를 이끌었다.취임식에선 '행복 경영'과 '창의 경영'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취임 5년 차 2010년 파라다이스그룹의 추구 가치와 이념의 결정체인 '파라다이스 웨이(PARADISE WAY)'를 선포하고, 기업의 DNA를 공고히 했다.교육을 통해 구성원들이 함양해야 할 '창조'와 '도전'의 정신을 전파하고 응집된 결속력을 바탕으로 사업 및 조직문화에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고자 했다.그룹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보고 새로운 미래의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 '더 데스티네이션 크리에이터(The Destination Creator)'를 공표했다.기업의 심볼이자 그룹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지금의 파라다이스 CI(Corporate Identity)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창의와 혁신으로 성장해 가는 창조의 나무를 표현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담아냈다.인천 영종도에 파라다이스시티를 열고 예술이 숨 쉬는 도시이자 사랑과 행복이 머무는 공간으로 이른바 아트테인먼트의 비전을 구체화했다.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전필립은 영감을 얻기 위해 피렌체, 베니스,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스톡홀롬 등 문화와 예술의 도시를 직접 찾아다녔다.이 과정에서 얻은 통찰은 파라다이스시티의 핵심 시설인 플라자(PLAZA)의 탄생으로 이어졌다.전필립은 파라다이스시티를 단기적 성과나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건축물이 아닌 철학이 담긴 문화 플랫폼으로 완성하고자 했다.경영의 중심에 사람을 둔다. 기업의 성장만큼이나 사람의 행복을 중시한다.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아이소리축제'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아이가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통해선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펼칠 수 있도록 '아트랩 페스티벌', '아시아 팝 페스티벌' 등의 의미있는 예술 무대를 마련해 왔다.전필립이 그리는 파라다이스의 미래는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을 통해 현실화될 전망이다.깊이 있는 문화적, 사회적 경험을 희망하는 글로벌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울 럭셔리 호텔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사건사고인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파라다이스시티>△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서 잇단 '잭팟', 알고 보니 직원횡령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카지노에서 직원들이 손님과 짜고 이벤트 당첨금을 나눠 가지는 수법으로 억대의 돈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2024년 4월19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카지노에서 직원 4명이 징계 해고됐다.이들 직원은 카지노 매장 내에 있는 슬롯머신에서 자체 이벤트로 여는 당첨 행사를 이용해 2022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2억 원 이상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특정 외국인 고객과 결탁해 해당 손님에게 당첨 자리를 알려주고 받은 이벤트 당첨금을 나눈 것으로 파악됐다.슬롯머신은 법령에 따라 엄격히 관리하고 있지만 해당 이벤트는 슬롯머신의 승률과는 상관없는 고객 사은 이벤트이다 보니 일부 직원들이 당첨과 관련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었던 것다.카지노 쪽은 이들이 범행한 기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심한 인력난을 겪을 때였다.당시 내부 감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고 회사는 해명했다.하지만 코로나엔데믹으로 정상 운영되면서 이들의 이상 행위를 포착해 자체 전수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파라다이스호텔 쪽은 "특정 고객에게 '이벤트 잭팟'이 터지니까 이상한 것을 확인하고 바로 조사에 들어갔다"면서 "시스템 기록을 조회하고 모니터를 돌려보는 등 전수 조사해 적발하게 됐다"고 밝혔다.빼돌린 돈은 현재 대부분 변제가 이뤄진 상태다.파라다이스호텔 측은 "관계자를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개선과 직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파라다이스그룹 오너일가 사칭 사기 사건 잇달아파라다이스그룹 오너일가를 사칭한 인물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례가 종종 나타나고 있어 기업 이미지에 피해를 봤다.파라다이스그룹은 2023년 10월26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본인을 오너일가라며 사칭한 전청조씨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파라다이스그룹은 "회사와 관련한 근거 없는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고 있다"며 "회사의 명예를 심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전청조씨는 국가대표 여성 펜싱선수 출신 남현희씨가 2023년 10월 언론 인터뷰에서 재혼 상대로 발표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처음에는 남현희씨가 이혼 이후 두달 만에 15살 연하의 인물과 재혼했다는 사실에 관심이 모였으나 전청조씨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며 양상이 달라졌다.전청조씨는 재벌 3세를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 더구나 실제로는 여성이며 사기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사실도 드러났다. 2019년 6월 자신이 전필립의 혼외자라고 주장하며 사기행각을 벌이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법원은 2023년 11월3일 전청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2023년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조사가 진행됐다.전청조씨가 파라다이스그룹과 전혀 무관함에도 파라다이스그룹이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기업 이미지가 손상됐다.파라다이스그룹 오너일가를 사칭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은 이전에도 더러 있었다.전준주(가명 '왕진진')씨는 자신이 전락원 창업주의 혼외자라며 방송인 낸시랭씨를 속이고 결혼했다. 이후 진상을 알게 된 낸시랭 씨가 이혼소송을 청구해 10개월 만에 파경에 이르렀다.배우 김상중씨는 전필립의 딸 전우경씨를 사칭한 여성과 교제 후 2003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결혼식 보름 직전에서야 사실이 아님을 알게 돼 파혼했다. 실제 전필립의 딸 전우경씨는 당시 나이가 6살에 불과했다.일부에서는 파라다이스그룹 오너 사칭 행각을 두고 파라다이스그룹 오너일가가 은둔경영을 한 때문이라고 봤다.파라다이스그룹의 주력사업인 카지노가 사행성 사업이라는 점도 이들의 사칭 행각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코로나 사태로 반강제 희망퇴직 요구 논란파라다이스그룹이 희망퇴직자 모집 과정에서 강제로 퇴사를 요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2020년 파라다이스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자 구조조정을 단행했다.이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퇴직을 압박했을 뿐만 아니라 외부 용역을 주던 안전관리 부분을 계약 해지한 뒤 정규직원을 배치해 퇴사를 종용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을 빚었다.파라다이스그룹은 2020년 7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실적이 악화하자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파라다이스그룹은 이미 2020년 2월부터 그룹 모든 임원의 급여 30~50% 반납과 직원 유·무급 휴직을 시행한 데 이어 같은 해 7월 비상경영 강화로 사업과 인력 운영에 강도 높은 긴축을 추진했다.그러나 희망퇴직자 모집 과정에서 자율적 희망퇴직자가 예상보다 적은 규모라는 것이 파악되자 연차가 낮은 사원들에게 희망퇴직을 강요하는 조치를 했다.또한 외부 안전관리팀과 맺었던 계약을 해지하고 그 자리에 담당 직무와 상관없는 정규직원들을 배치했다.한 직원은 "회사에서 자르고 싶은 직원들을 안전관리팀이나 카지노 입구 데스크 담당업무 등 기존 업무와 전혀 관련이 없는 부서로 배치해서 직원들의 퇴사를 종용했다"고 비판했다.△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에 불, 투숙객 등 282명 대피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2019년 3월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3시 16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호텔 3층 여성 사우나에서 시작됐다.소방 당국은 소방차 3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화재 발생 36분 만인 오후 3시 52분 완전히 진화했다.이날 불로 호텔 투숙객 282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다.호텔 쪽은 야외로 나온 투숙객에게 수건·슬리퍼·물을 제공한 뒤 화재 영향이 없는 그랜드 볼륨 컨벤션 건물로 이동시켰다.그러나 화재 현장 주변 통제로 인근 주차장 접근이 어려워 사우나 이용객과 투숙객 중 일부는 자기 차량을 가져가지 못해 귀가가 늦춰지기도 했다.인천소방본부는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에 출동 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경보령 '대응 1단계'를 오후 3시 37분 발령했다가 완전 진화 뒤 오후 4시 24분에 해제했다.△여직원 성추행 및 2차 가해 논란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운영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2016년 11월 드러난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비난을 샀다.이번 사건에서 피해 여성들은 보호받기는커녕 좌천과 연봉 삭감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몇몇 직원은 퇴사를 하기까지 했다.파라다이스세가사미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던 여직원 3명은 2016년 11월까지 같은 부서의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수치심을 자극하는 언어적 추행과 회식 자리에서의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피해자의 동료 여직원은 부서 팀장을 비롯해 모기업에도 이 사실을 알리고 징계를 요구했으나 본사의 대처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됐다.회사 측은 오히려 가해자를 피해자들이 속한 부서에 배치하고 한 직원은 연봉이 삭감된 것으로도 드러났다.결국 성추행 피해를 호소한 직원들과 이들을 도왔던 직원들은 모두 사표를 냈다. 이들 중 1명은 이 사건을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에 고소했다.가해자는 문제가 불거지고도 한 달이 넘은 같은 해 12월31일이 돼서야 회사를 떠났다.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처우와 관련해 "회사로서는 나름 적절한 조치를 다 했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해명해 비난을 받았다.△국세청 200억 원 과징금, 소송 끝에 돌려받아파라다이스그룹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다만 소송 끝에 대부분 돌려받았다.대법원은 2016년 2월18일 국세청에 부가세 및 법인세 환급가산금을 포함해 파라다이스에 26억 원을 환급하라는 확정판결을 내렸다.앞서 2014년 3월11일 조세심판원이 법인세 167억 원을 환급하라는 조세심판결정을 통지한 데 이어 2011년 부과된 과징금 대부분을 환급받게 된 것이다.파라다이스는 2011년 10월 국세청으로부터 비용 계상 문제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두 차례에 걸쳐 받은 과징금 총액은 200억 원을 넘었다.VIP 고객 유치에 지출하는 비용을 매출원가로 계산했지만 국세청은 접대비로 보고 과세표준에 포함시켰다.파라다이스는 2011년 상반기 연결 기준 순이익 287억4400만 원을 거뒀지만 하반기에는 순이익이 37억6900만 원에 그쳤다.△"GKL 인력 빼가기 그만둬야"국내 외국인 카지노 시장을 양분하는 파라다이스와 GKL 사이에 '인력 빼가기' 논란이 일었다.파라다이스그룹은 2010년 12월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기업인 GKL은 무분별한 인력 빼가기를 중단하고 신규 고용 창출에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파라다이스는 당시 중국 대상 경력직 마케터를 공개 채용 중인 GKL 부산 영업장에 자사 마케터 4명이 응모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GKL이 경력직 공개 채용의 이름을 빌려 사기업이 애써 양성해 놓은 우수 인력을 무차별 영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매출 80% 이상을 차지하는 상위 20% VIP 고객의 유치를 담당하는 마케터 한 명이 매년 수십억~수백억 원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며, GKL이 설립 당시부터 파라다이스로부터 많은 인력을 빼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GKL 쪽은 정상적인 공개 채용 과정으로 문제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워커힐과 카지노 소송파라다이스그룹이 SK그룹의 계열사 워커힐과 카지노 사업권을 놓고 법적 분쟁을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파라다이스는 2008년 4월25일 공시를 통해 카지노 사업권에 대해 워커힐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40년 동안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워커힐호텔 내 카지노 사업권은 1973년 국제관광공사로부터 SK(당시 선경개발)가 받았으나 1978년 양도 계약을 통해 파라다이스에 조건부 인수됐다.파라다이스와 SK의 소송은 2007년 말 파라다이스가 영업난을 이유로 쉐라톤 워커힐호텔의 카지노를 도심으로 옮기려하면 시작됐다.파라다이스가 이전을 위해 2007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영업장 소재지 변경 허가 신청서를 내자 워커힐은 호텔에서 카지노가 빠지면 수익성이 악화된다면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지노의 허가권 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이후 서울중앙지법은 2007년 12월 말에 워커힐의 요청을 받아들여 가처분 결정을 내렸고 이에 파라다이스가 2008년 3월 말 제소명령 신청서를 내자 4월22일 워커힐이 다시 소송을 제기했다.파라다이스는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운영하는 '세븐럭 카지노'가 들어선 뒤 수입이 급감해 서울 외곽에 위치한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는 더 이상 수익성이 없다는 판단을 하고 이전을 추진하고자 했다.하지만 워커힐은 호텔의 수익성 악화를 우려해 파라다이스의 카지노 이전을 반대했고 더구나 카지노업 허가권까지 반환하라고 요구하면서 양측간의 분쟁이 심각해졌다.결국 카지노 도심 이전은 무산됐다.△그룹 상속권 분쟁 일단락전필립의 부친이자 창업자인 고 전락원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차녀가 재산 상속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오빠인 전필립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다만 해당 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가정법원 가사1부(부장 김홍우)는 2007년 10월3일 전락원 회장의 차녀 전지혜씨가 "장남이 상속재산의 공정한 분할을 거부하고 독차지했다"며 오빠인 전필립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재산분할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전)지혜씨가 유언 공증에 참여한 사람들이 아버지와 친분이 없고 오빠와 친밀한 사이이며 유언공정증서 작성 당시 아버지가 정상적으로 거동하거나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공정 증서상 유언 작성 장소와 실제 유언 작성 장소가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판결했다.또 "2005년 1월 (전)필립씨와 작성한 상속합의서에 대해 (전)지혜씨는 착오로 합의했고 이를 취소했다고 주장하지만 증거가 없다"고도 했다.진필립의 친여동생인 전지혜씨는 2004년 11월 아버지인 전락원 회장이 사망함에 따라 장남과 장녀, 차녀가 공동상속인으로서 3분의 1씩의 상속 지분을 갖는데도 장남인 전필립이 상속재산의 공정한 분할을 거부했다고 주장하며 2006년 말 소송을 냈다.전지혜씨는 아버지가 사망하기 몇 달 전 유언공정증서를 작성했고 상속인들이 이에 대해 2005년 1월 상속합의서를 만들면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상속분이 없는데도 착오로 합의했다가 이를 취소했다고 주장했다.전락원 회장은 파라다이스의 주식 2490만 주와 계열사 주식 약 370만 주, 예금 및 퇴직금 등 현금 500억 원을 남겼다.△국세청, 파라다이스그룹 세무조사파라다이스그룹이 2006년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를 받았다.국세청은 2005년 말에도 파라다이스그룹 본사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인 바 있다. 국세청이 1년도 안 돼 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다시 벌이고 있는 배경에 당시 언론 등에서 관심을 받았다.2006년 4월19일 파라다이스그룹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세청 관계자들이 파라다이스그룹 본사와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등 일부 계열사를 찾아와 회계 서류를 가져갔다.국세청은 2005년에는 본사에 대해서만 세무조사를 벌였지만, 이번에는 본사를 비롯해 일부 계열사까지 조사 대상을 확대했다.이번 세무조사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특별 회계 조사로, 국세청은 파라다이스그룹이 탈세했다는 특정 제보를 입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파라다이스그룹 쪽은 어떠한 탈세도 없었다며 부인했다.그룹 관계자는 "작년 국세청이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벌였을 때도 아무런 문제도 지적되지 않았다"며 "아무래도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기업에 비해 세무 당국으로부터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으며, 이번 세무조사도 그런 차원인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경력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이 2005년 11월1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취임식에서 사기를 흔들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1992년 파라다이스산업의 전신 극동스프링크라에 입사했다.1993년 파라다이스의 전신 파라다이스투자개발 이사로 자리를 옮겼다.1995년 파라다이스투자개발 상무이사로 승진했다.1996년 파라다이스투자개발 전무이사로 승진했다.1997년 파라다이스투자개발에서 사명이 변경된 파라다이스의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로 선임됐다.2002년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2004년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다.2005년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2006년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파라다이스 회장으로 있다.2008년부터 엄홍길휴먼재단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2009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메세나협의회 이사로 활동했다.◆ 학력1981년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중퇴했다.1988년 미국 버클리음악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했다.◆ 가족관계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2017년 4월17일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운영하는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의 5성 등급 현판식에서 배우자인 최윤정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맨오른쪽), 정연수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전필립의 아버지는 고 전락원 파라다이스 창업 회장이다. 전락원 창업 회장은 서울 워커힐호텔 카지노를 맡아 경영하다 1972년 운영권을 인수한 뒤 자신의 이름 낙원을 딴 영문명 파라다이스투자개발을 설립했다.전필립의 어머니는 최경애씨다.전필립은 1남2녀 중 장남이고 전원미씨, 전지혜씨 등 두 명의 여동생은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전필립의 고모는 전숙희 전 한국현대문학관 이사장이다. 전숙희 전 이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하고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공헌했던 수필가로 2010년 정부로부터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전필립의 부인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이화여대에서 섬유예술학을 전공했다. 파라다이스 부회장(미등기),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 비노파라다이스 대표이사, 학교법인 계원학원 이사 등을 겸하고 있다. 2018년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수상했다.전필립은 최윤정 이사장과 사이에 2남1녀를 뒀다. 장녀 전우경씨, 두 아들 전동혁씨와 전동인씨 모두 파라다이스그룹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최종환 파라다이스글로벌 대표이사는 전필립의 처남이자 최윤정 이사장의 동생이다.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에이치앤알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상훈2018년제45회 관광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헸다.◆ 기타전필립은 파라다이스그룹의 2024년 12월31일 현재 지주회사인 파라다이스글로벌의 주식 43만6663주(지분율 67.33%)를 소유하는 최대 주주다. 전우경씨와 전동혁씨, 전동인씨 등 세 자녀가 4만3460주(6.70%)씩 13만380주(20.10%)를 보유하고 있다.전필립은 2026년 3월13일 기준 파라다이스 보통주 41만5580주(0.45%)를 들고 있다. 이날 종가(1만6750원) 기준 전필립의 지분 가치는 약 69억6097만 원이다.파라다이스는 2026년 2월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해 전필립은 해당 배당으로6234만 원을 받는다.앞서2025년 2월에도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시행해 6234만 원의 배당금을 수령했으며2024년 2월에도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으로 배당금 4156만 원을 받은 바 있다.전필립은 2025년 상반기 파라다이스로부터 7억7천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액 급여다.전필립은 2024년엔 보수로 21억1900만 원을 받았다. 13억 원은 급여, 8억1900만 원은 상여였다.파라다이스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필립에게 2020년부터 연간 11억400만 원을 급여로 지급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2020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매월 급여의 일정 부분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전필립은 2020년 3월 급여의 30%를, 2021년 2월까지 급여의 50%를 매월 반납했다. 2021년 남은 기간에는 급여의 30%를 반납했고 2022년에는 매월 급여의 14%를 도로 회사에 반납했다.2016년 개봉 영화 '히말라야'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에베레스트 데스존(8750m)에서 실종된 후배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원정대를 꾸려 76일간의 여정을 떠나는 실화로 전필립은 2005년 엄홍길 대장에게 히말라야에서 사망한 대원의 시신 수습에 쓸 4억 원 규모의 자금과 장비 등을 지원했다.이미 1994년부터 엄홍길 대장과는 친분이 있었다.전필립은 2008년부터 엄홍길휴먼재단 부이사장도 맡고 있다.◆ 어록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2017년 5월18일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학교 캠퍼스에서 장애청소년과 학부모 5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제8회 아이소리축제에서 참석자들에게 빙수를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파라다이스그룹>"2017년 인천 영종도에 건립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한류 문화의 진수와 동서양의 다양한 즐거움이 융합된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이다.""파라다이스그룹은 창의적 상상력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 특별한 공간을 창조하는 데스티네이션 크리에이터(Destination Creator)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파라다이스웨이는 섬김과 배려의 자세로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우리의 사명감이다." (2021/11, 파라다이스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파라다이스시티 역시 그 도전장을 받아 들고 개장 전부터 F&B에 심혈을 기울였다. (중략) 하지만 파라다이스시티의 F&B는 단순히 맛집 그 자체에 머물러 있진 않다. 이제 식문화는 즐거운 경험을 포함한 문화적 콘텐츠로 진화 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019/07,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6호 회장 메시지에서)"우리는 파라다이스시티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구현력',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로부터 판타지를 길어 올리는 상상력을 발휘했다. 전 세계 문화유산과 트렌드, 한국의 전통문화와 오늘날 한류 문화 등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콘텐츠를 두루 고찰했고, 이를 통해 동서양과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파라다이스시티만의 새로운 세계관을 완성했다. 또한 이 상상력이 더욱 환상적이면서 현실감 있게 다가올 수 있도록 MVRDV, 모멘트 팩토리 등 세계적인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디테일까지 완벽한 판타지 세상을 창조했다." (2019/01,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5호회장 메시지에서)"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는 예술적 영감이 깨어난다. 고급 부티크 호텔인 아트 파라디소도 있다. 플라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럽인 크로마는 새로운 나이트 생명의 길을 열어준다. 시메르는 고급스러운 휴식과 레저를 제공한다. 2단계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는 이 밖에도 많은 새로운 시설들이 공개되었다. 저는 위에 언급된 모든 것들이 당신의 삶에 풍성한 즐거움, 행복, 그리고 예술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2018/07,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4호회장 메시지에서)"2018년 가장 큰 화두 두 가지는 '휘게(Hygge)'와 '케렌시아(Querencia)'이다. 휘게는 삶의 소소한 편안함을 즐기는 방식을 뜻하는 덴마크어이고, 케렌시아는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를 의미하는 스페인어다.""파라다이스시티는 현대 호텔 및 리조트 고객들의 점점 더 높아지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이상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니다. 저희 통합 리조트는 휴식, 식사, 예술 감상,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환대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여러분을 세심하게 모시고,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운 추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8/01,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3호회장 메시지에서)"파라다이스시티를 구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아이디어는 '삶이 예술이 되는 곳'이었다. 저는 기존 호텔의 전통적인 기능을 뛰어넘어 휴식, 여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예술 감상까지 아우르는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통합 리조트를 선보이고 싶었다.""파라다이스시티는 무채색의 세상에 예술적 각성을 불러일으키는 활기찬 공간이며, 휴식을 재정의하고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목적지다." (2017/07,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2호회장 메시지에서)"동북아시아 최초의 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는 탐험할수록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최초의 파라다이스시티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프리미엄급 시설에서 새로운 차원의 문화와 예술을 만끽하실 수 있다. 서양의 가치를 융합한 새로운 'K 스타일 데스티네이션'으로서, 한류에서 영감을 받은 파라다이스시티는 그 자체로 역동적인 스토리를 선사한다." (2017/07,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1호회장 메시지에서)"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파라다이스가 가장 잘할 수 있었던 도전이다.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한류 대표 여행지(K-Style Destination)로 만들겠다." (2017/04/20,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식에서)"파라다이스그룹은 동북아 관광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글로벌 복합리조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향후 50년간 파라다이스시티 운영을 통해 78만 명의 고용 창출과 8조2천억 원의 생산 유발, 3조250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등 국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라는 시설 경쟁력을 갖춰 동남아, 미주 등 신규 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장 다변화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할 계획이다.""구체적 수치로 향후를 예상하기는 어려우나, 파라다이스 카지노는 VIP 고객 중심으로 사드 이슈로부터 다소 제한적 영향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신규 수요 창출 및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시장 다변화 노력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흑자전환 시기를 더욱 앞당길 것이다.""특정 지역이 발전을 하려면 인구 유입, 경제 활동 등이 활발해져야 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직원 약 2천 명 중 40% 이상이 인천 주민으로 고용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신규 관광지를 통해 유발되는 경제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17/04/20,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기자간담회에서)"청년들의 일자리가 늘어나면 경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 (2015/11/10, '청년희망펀드'에 개인 재산 10억 원을 기부하며)"파라다이스시티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최종 목적지 및 한국 관광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동북아의 허브도시 인천'이라는 브랜드는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세계로 비상할 것이다." (2014/11/20, 파라다이스시티 기공식 환영사에서)"사회 구성원이 파라다이스를 창의와 혁신의 기업으로 기억하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창의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혁신적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 (2014/11/11,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CI 선포식 기념사를 통해)"신앙생활을 제대로 시작한 뒤 회사가 잘되고 있는 것도 내게 주신 체험이다. 나는 대한민국에 나보다 더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범사에 감사 아닌가. 말씀 그대로 '복의 복'이다. 문제는 아무것도 없다. 내가 문제일 뿐이다.""나름대로 신앙의 중심은 있다고 생각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세계 어디로 출장을 가도 주일에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린다. 그런데 가보면 너무나 다르다. 진지한 신앙의 분위기를 찾기 힘들다. 촛대가 옮겨지고 있다는 말이 실감 난다." (2013/08/31, 평강제일교회 인터뷰에서)"IMF 외환위기 이후 지난 10여 년간 환경 변화와 도전을 창조적으로 전환시키지 못한 시행착오가 있었다. 창조와 도전 정신이야말로 파라다이스의 DNA다. 고정관념을 깨고 창의성을 발휘해 미래를 향한 창조적 도전을 시작하자. 과학과 예술을 융합해 풍요로운 미래 창조를 개척하겠다." (2010/05/25, 파라다이스 웨이(Paradise Way) 선포식에서)"종업원, 고객, 주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행복 경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구성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 경영'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이다.""관광 종합 서비스그룹으로서 파라다이스의 위상 강화는 물론 미래의 새로운 수익사업 발굴에도 매진해 나가겠다. 복지, 교육,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지, 발전시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다." (2005/11/11,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취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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