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일일 원유 수출 사상 최고치 전망, 아시아 정유업체 수요 증대 영향
미국 5월 일일 원유 수출 사상 최고치 전망, 아시아 정유업체 수요 증대 영향
미국의 5월 일일 원유 수출량이 5백만 배럴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외신 전망이 나왔다.아시아 정유업체들이 중동 공급 차질로 미국산 원유 확보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10일 블룸버그는 시장 조사기관 케이플러 보고서를 인용해 "5월 미국의 일일 원유 수출량이 500만 배럴을 돌파해 이전 최고 기록인 450만 배럴을 상회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더해 블룸버그는 5월 일일 수출량이 530만 배럴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도 함께 전했다.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8척이 5월에 미국산 원유를 운송하기 위해 계약했다는 근거도 제시했다.4월에 미국산 원유를 운송하기 위해 계약했던 유조선은 5대라 5월 운송량이 대폭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케이플러의 맷 스미스 상품연구 책임은 "미국 원유 수출은 4월에 나타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케이플러는 이란 전쟁에 따라 중동산 원유를 대체하려는 아시아 정유사 수요가 늘면서 미국의 수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지난 2월28일 발발한 전쟁으로 아시아향 원유 해상운송에 핵심 지점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고 중동 내 원유 생산과 수출 설비 일부가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블룸버그는 선적 계약서를 입수해 VLCC인 아시안프로그레스Ⅵ호가 5월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멕시코만에서 동아시아로 원유를 운송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금은 1900만 달러(약 280억 원)에 달한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에너지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원유 생산량을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세계 원유 시장에 공급 부족을 메꾸고 있다는 시각도 전해졌다.다만 블룸버그는 미국 내 물류 인프라가 부족하고 운송비도 상승해 일일 수출량이 550만 배럴을 넘기기 어렵다고 예상했다.이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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