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
[Who Is ?] 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
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 생애손성은은 메가스터디교육의 대표이사다.연간 매출 1조 원의 전 연령층 아우르는 종합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에 집중하고 있다.1967년 2월16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났다.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신세기통신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2000년 형 손주은 회장과 메가스터디를 창업했다.메가스터디에서 인적분할해 2015년 메가스터디교육을 설립했다.'메가패스'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출 규모가 모기업의 7배 이상 뛰어넘는 대입시장의 최정상급 회사로 성장시켰다.대학편입으로 명성을 날렸던 아이비김영을 인수하고 초등 인터넷 강의 '엘리하이'를 론칭하는 등 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업으로 거듭났다.◆ 경영활동의 공과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 <메가스터디교육>△메가스터디교육의 사업구조메가스터디교육는 영유아‧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및 일반 성인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기업이다.교육 업계 내에서 유일하게 유‧초등, 중등, 고등, 대학, 취업까지 회원 수직 계열화를 완성한 회사다. '메가패스'를 통해 고등학생 온라인 입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과거 '대치동 오프라인 학원' 중심의 사교육 구조를 인터넷 강의를 통해 거주지역이나 경제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유명 강사를 통해 메가스터디를 전국구 교육 브랜드로 성장시켰다.메가스터디교육은 2025년 4월30일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실적, 시장평가, 주주 환원 측면에서 제시된 목표를 보면 실적은 2025년~2027년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 9%, 영업이익률의 연평균 성장률 19% 달성, 시장 평가 면에서는 2025년~2027년 평균 PBR 1.3배를 명시했다. 주주 환원과 관련해선 2024~2026년 주주환원율 60%+α 달성과 중장기 총주주수익률(TSR) 30%를 목표로 내놨다.회사의 모태인 메가스터디는 2000년 7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메가스터디교육은 2015년 4월3일 메가스터디에서 중고등 온오프라인 사업 부분을 인적분할해 교육 용역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5년 5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메가스터디교육은 설립 직후인 2015년 12월 업계 최초로 '엠베스트'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개발 및 시행했다. 2016년에는 단과학원인 러셀 학원을 론칭했으며, 분당‧목동‧센텀‧강남‧평촌에 개원했다. 같은 해 '메가패스'를 출시하며 고등학생 대상 인터넷강의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보해 가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초등 인터넷 강의 '엘리하이'를, 2023년에는 유아인강 '엘리하이키즈'를 론칭했다.2017년 이후 지분 인수와 자회사 설립을 통해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2017년 4월에는 편입학원인 '아이비김영'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고, 12월에는 공무원 시험 전문 자회사 '매가씨에스티' 를 설립했다. 2018년 7월 문항을 개발하는 '새이솔' 지분을 인수하고, 소방공무원 시험 학습 브랜드 '메가소방'을 론칭했다. 같은해 11월 뷰티아티스트 전문교육 브랜드 '메이스타뷰티아카데미'를 출시했고 12월에는 일반행정직 공무원 시험 학습 브랜드 '공무원캠퍼스'를 시장에 내놨다.2020년에는 군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메가군무원'을 론칭했다.2021년에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메가위드'와 교육 분야 인공지능기술 개발 전문 자회사 '마이스'를 설립했다. 2024년에는 수익성이 저조한 공무원 사업부문을 넥스트스터디에 양도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2년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에 선정됐다.2025년 1~3분기 기준 메가스터디교육의 사업 부분별 매출액과 비중은 고등학생 대상 4413억 원(64.11%), 유‧초‧중등학생 대상이 1588억 원(23.07%)으로 90% 가량을 차지한다.온라인 교육에 경쟁력을 보유한 메가스터디교육은 코로나팬데믹 당시 매출이 급증했으며, 2024년 매출 9422억 원을 기록했다.2025년 3분기 말 기준, 메가스터디교육은 총 11개의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메가스터디교육의 자회사는 7개사로 아이비김영(지분율 55.31%), 새이솔(70%), 마이스(100%), 메가위드(100%), WINNER STUDY PTE.,LTD(81.34%), 현현교육(100%), 유니브(63.65%)가 있다. 이 중 WINNER STUDY PTE.,LTD는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으며, 나머지는 국내 자회사다.아이비김영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는 3개사이며, 메가커리어랩(79.91%), 파인트리컴퍼니(100%), 브라운편입(67.04%)이 있다.이와 함께 WINNER STUDY PTE.,LTD는 태국에 자회사로 Mega EduTech co.,Ltd(100%)를 보유하고 있다.아이비김영은 대학 편입학 온‧오프라인 교육 업체인 '김영편입'을 운영하는 자회사로, 메가스터디교육의 대학사업부를 담당하는 핵심 계열사다. 대학 편입 준비생 대상 온라인강의 및 31개 오프라인 직영학원 지점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아이비김영은 2020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며, 2025년 3분기 말 기준으로 아이비김영의 자산총액은 1195억 원, 자본총액은 657억 원이다.△메가스터디교육의 지배구조메가스터디교육의 최대 주주는 손성은의 형인 손주은 이사회 의장과 손성은이다. 2026년 1월2일 현재 두 사람이 각각 회사 보통주 160만5205주(지분율 15.49%)를 똑같이 보유하고 있다.손주은 의장의 딸 손희소씨가 6414주(0.06%), 손성은의 배우자 김정아씨가 2만6081주(0.25%)를 보유하고 있다.손주은 의장의 첫째 여동생 손은희씨가 2만5천 주(0.24%), 매제 김성오 이사(엠에스레저 대표이사)가 15만2000주(1.47%), 넷째 여동생 손은진 기타비상무이사가 5만 주(0.48%)를 갖고 있다. 손은진 기타비상무이사는 메가스터디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회사 임원으로는 이창섭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 1만4620주(0.14%), 이상제 전무가 3670주(0.04%), 정성욱 상무가 1584주(0.02%), 한창익 전무가 1500주(0.01%) 등을 들고 있다.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율은 349만5522주(33.72%)이다.이 외에 주요주주로 메가스터디가 71만1946주(6.87%)를 갖고 있다.2025년 12월8일 기준 미국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가 74만3078주(7.17%)를, 스웨덴의 대형 자산운용사인 스웨드뱅크 로버(Swedbank Robur)는 53만5299주(5.16%)를 갖고 있다.한편, 메가스터디교육 이사회는 4명의 사내이사, 2명의 기타비상무이사 , 2인의 사외이사 등 총 8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손주은 이사회 의장과 손성은, 김성오 이사와 이창섭 경영지원그룹장이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포함돼 있으며, 손은진 메가스터디 대표이사와 최인호 메가스터디 국어·논술 강사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있다. 박명희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 정은창 KBS 심의위원이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이사회 내에는 별도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감사위원회 없이 남승일 전 탑에셋투자자문 대표이사가 상근감사로 감사업무를 수행한다.메가스터디교육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2025년 영업익 증가 전망메가스터디교육이 2025년 매출액이 9천억 원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신 공무원 학원 사업 양도에 따른 비용 지출이 줄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메가스터디교육은 연결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2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3분기 2560억 원과 비교하면 2.5% 하락했다. 영업이익도 5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543억 원에 비해 2.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439억 원보다 4.1% 줄었다.2025년 1~3분기 누적 매출액도 2024년 같은 기간 7198억 원에서 6883억 원으로 4.4% 감소했다.다만2025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120억 원, 당기순이익 8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실적(영업이익 1067억 원, 당기순이익 833억 원)에 비해 각각 5.0%, 6.5% 증가했다.메가스터디교육에서 가장 큰 사업을 차지하는 고등 사업부문을 비롯해 유아·초‧중등, 대학, 취업 사업부문까지 전 사업부문에서 전반적인 매출 둔화 추세를 보인 데 따라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2025년 4분기에도 매출 감소세는 이어졌을 것으로 예측됐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가이던스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2142억 원, 영업이익 167억 원에 머무를 것으로 점쳐졌다.2025년 연간 실적으론 매출 8976억 원, 영업이익 1284억 원, 당기순이익 1019억 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매출 9422억 원, 영업이익 1236억 원, 당기순이익 502억 원)에 비해 매출은 4.7% 줄어들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9%, 10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매출의 경우 9천억 원을 넘으며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3년, 2024년에는 미치지 못하는 8천억 원대로 내려앉을 것으로 보인다.한국IR협의회가 2025년 7월에 내놓은 보고서에서도 비슷한 전망을 했다. 한국IR협의회는 메가스터디교육의 2025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1.5% 감소한 9285억 원,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1319억 원, 영업이익률은 1.1%P 증가한 14.2%로 추정했다.매출의 꺽임에도 메가스터디교육의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14.2%로 전년대비 1.1%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공무원 학원 양도에 따른 취업 및 기타 사업부문 수익성 개선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코웨이와 공동마케팅메가스터디교육과 코웨이가 손잡고코웨이와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들에게 메가스터디 교육서비스 무료 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공동마케팅에 나섰다.메가스터디교육은 2025년 6월11일 코웨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코웨이의 대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양사 간 마케팅 제휴를 통해 고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코웨이 렌탈 고객과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가입 고객은유아·초등·중등 대상 온라인 강좌 무료 체험, 고등학생 대상 메가스터디교육 온라인강의 10% 할인, 러셀 및 메가스터디학원 수강료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코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코웨이 고객만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과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공무원 시험 시장서 철수메가스터디가 공무원 시험 학원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키로 했다.메가스터디교육은 2024년12월13일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공무원 사업 부문인 '메가공무원' 영업양수도계약 등 본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넥스트스터디에 사업을 넘겼다.넥스트스터디에 공무원 사업 부문 전체를 양도했으며 양수도 대금은 114억 원, 양도 예정일은 2024년 12월31일이었다.메가스터디교육은 "최근 4년간 누적 영업적자가 600억 원을 넘어선 점, 공무원 채용 인원 감소 및 선호도 하락 등의 요인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앞서 사업 정상화를 위해 공무원 시험 학원 시장 1위인 에스티유니타스(공단기)와의 기업결합을 추진했다가 2024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 최대 1천억 원에 달하는 인수금을 돌려받지 못한 처지에 놓인 점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된다.당시 공정위는 합병 후 메가스터디가 압도적 시장 점유율로 시장 경쟁이 제한되고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메가스터디교육의 공단기 주식 인수에 대해 불허한다는 판단을 내렸다.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 중 유일하게 영업적자를 내는 공무원 사업 부문을 양도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률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라며 "회사의 강점을 더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면서 미래 신규 유망 사업 발굴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3년간 1600억 원 규모' 주주환원정책 발표메가스터디교육은 2024년 4월15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내놨다.주주 환원 규모는 2024~2026년 기간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별도 재무제표 기준)로 상장기업 최고 수준의 비율이다. 2023년 당기순이익(895억 원)을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해 보면 3년 총 1600억 원 규모로 예상됐다. 당시 시가총액 6233억 원 기준 4분의1 규모였다. 당기순이익의 60% 환원은 업계뿐 아니라 상장기업 최고 수준의 환원 비율이었다.주주 환원 방법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과 결산배당 등 투트랙 방식으로 한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강약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자사주 매입 이후 1년 이내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결산배당은 재원 내에서 연도별 계획을 통해 실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가치투자로 유명한 미국의 투자회사 돌턴인베스트먼트(이하 돌턴)는 메가스터디교육의 중기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한국에서 추진되는 '기업 밸류업'의 진정한 모범사례"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돌턴은 2024년 4월19일 메가스터디교육 이사회에 공개서한을 보내 "자사주 매입 즉시 소각은 다른 한국 기업들과는 매우 대조적인 긍정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돌턴은 "메가스터디교육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다른 한국 기업들도 이를 따르기를 바란다"며 "거버넌스와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투자회사로서 앞으로도 메가스터디교육의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돌턴은 운용하는 펀드와 고객 계정 등을 통해 메가스터디교육에 투자해왔던 것으로 파악된다.△공정위, 메가스터디의 공단기 인수 불허공무원 시험 학원 시장의 1·2위 사업자인 공단기와 메가스터디 간 기업결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불허 결정을 내렸다.합병 후 압도적 1위 사업자가 된 메가스터디에 인기 강사들이 몰리면서 시장 경쟁이 제한되고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였다.공정위는 2024년 3월21일 메가스터디교육이 ST유니타스(공단기) 주식 95.8%를 취득하는 결합에 대해 인수 금지 조치했다고 발표했다.당시 공무원 시험 학원 시장 1위 사업자인 공단기는 2012년 시장에 진입한 뒤 한 번의 구매로 모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패스' 상품을 저가로 출시했다.패스가 인기를 끌면서 공단기는 빠르게 성장했고, 여러 학원에 분산돼 있던 인기 강사들도 공단기로 집중되면서 시장 내 독점적인 지위를 구축했다.공단기의 시장 점유율이 올라감에 따라 패스의 가격 역시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출시 초기 30만 원대였던 패스 가격은 2019년 최고 285만 원까지 치솟았다.이 같은 공단기의 독주에 제동을 건 것은 메가스터디였다.2018년 11월 공무원 입시 시장에 진출한 메가스터디는 낮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인기 강사를 대거 영입하는 전략을 통해 공단기의 유력한 경쟁사로 떠올랐다.메가스터디가 성장하면서 공무원 학원 시장은 공단기와 메가스터디의 경쟁 체제로 재편됐다.이후 메가스터디는 2022년 10월 미국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이 보유한 공단기 주식 95.8%를 1030억 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공정위에 신고했다.다만 두 회사의 결합이 경쟁 제한 우려가 매우 크다고 보고 기업결합에 대해 인수 금지 조치를 부과했다.전원회의 심의 이후 메가스터디는 기업결합 신고를 철회했다.이번 불허 결정은 2016년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불허 이후 8년 만에 나온 것이었다. 심사관 조사 단계에서 '조건부 승인' 의견이 나왔음에도 심의 단계에서 불허된 첫 사례이기도 했다.공정위는 "공무원 시험 학원 시장의 가격경쟁을 유지하고 40만 명의 수험생들을 보호하는 조치"라고 밝혔다.△스켈터랩스와 JV 설립, AI 기반 교육 서비스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와 메가스터디교육은 2021년 1월25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했다.양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된 신설법인은 AI 기반의 교육 콘텐츠,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한다.협약은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및 개인화 AI 기술을 메가스터디교육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관련 데이터, 콘텐츠 및 지식재산권(IP)과 결합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이를 기반으로 초·중·고교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내신 및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새로운 맞춤형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 논의했다.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솔루션 AIQ.TALK은 자연어이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크게 챗봇 빌더,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계독해 4가지의 핵심 엔진을 포함하고 있다. 개인화 AI 솔루션 AIQ.AWARE는 학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예측해 추천하는 서비스 기획을 가능케 한다.각 솔루션의 엔진들은 단독으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음성인식을 음성합성 및 자연어이해·처리 기술과 결합한 보이스봇(Voicebot), 음성인식을 기계독해와 결합한 자동 동영상 검색 서비스 △텍스트 분석(Text Analysis) 및 리뷰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로 패키지화가 가능하다. 특히 대화형 AI와 개인화 AI의 결합으로 온라인 교육 서비스에 대한 학생들의 리뷰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나은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도 있다.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국내 교육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지평을 넓혀갈 AI 기반의 에듀테크(EduTech) 시장에 기대가 크다"며 "더 많은 수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개인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는 데에 신설법인과 자사의 AI 기술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설법인의 대표이사를 맡게 된 정성욱 메가스터디교육 상무는 "국내 온라인 교육 시장을 선도해 온 메가스터디교육과 최정상급 AI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켈터랩스가 힘을 모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스켈터랩스는 최근 전 세계 1위의 기업용 채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센드버드(Sendbird)와의 업무협력 MOU 체결,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AI 공동연구소 설립 등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비즈니스를 확장해 가고 있다.△자회사 아이비김영, 코스닥 상장메가스터디교육의 자회사인 아이비김영이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SPAC·스팩)15호와의 합병을 통해 2020년 10월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아이비김영은 앞서 7월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합병기일은 2020년 9월22일로 정했으며, 합병 비율은 1대 1.217이었다.대학 편입 전문 업체인 아이비김영은 1977년 '김영 편입 동대문캠퍼스'로 출발해 2011년 6월 메가스터디 계열사로 편입됐다. 당시 아이비김영의 대학 편입 교육시장 점유율은 68.3%에 달했다.회사 측은 "대학 편입뿐 아니라 입시 및 취업 교육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비대면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이비김영과 엔에이치스팩15호는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상호를 아이비김영으로 변경하고 기존 주주들로부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받았다.이어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가진 아이비김영은 합병 등기를 마무리한 뒤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아이비김영 지분 68% 취득, 대학 편입시장 진출메가스터디교육이 대학 편입 및 성인 평생교육 시장에 뛰어들었다.메가스터디교육은 2017년 4월12일 인터넷 교육사업 및 학원 운영 업체 김영편입(아이비김영) 지분 68.1%를 17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취득 금액은 메가스터디교육 2016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01%에 해당했다.김영편입은 대학편입 시장의 1위 업체로, 전국에 16개의 직영학원을 운영 중이었다. 정보통신(IT) 교육을 담당하는 더조은아카데미 등 성인취업 분야의 학원도 보유하고 있었다.메가스터디교육은 "신규 사업 진출로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확대를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하기로 했다"며 "초중고 온·오프라인부터 대학편입, 취업 등 성인 평생교육까지 교육시장을 종합적으로 아우르게 됐다"고 말했다.△자회사 엠베스트교육 흡수합병 결정메가스터디교육은 2016년 8월25일 100% 자회사 엠베스트교육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합병 목적으론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사업간 시너지효과를 높여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합병계약일은 2016년 9월1일이었고 11월1일이 합병기일이었다.메가스터디교육은 엠베스트교육을 흡수합병하기에 앞서 주주들의 반대 의사를 묻는 절차를 진행했다.반대 의사 표시 주식 수가 0.018%로 100분의 20에 해당하지 않아 이사회에선 엠베스트교육과의 소규모 합병 승인을 받아냈다.△인적분할 후 6개월 만에 2015년 5월4일 코스닥 재상장 '下'메가스터디그룹이 인적 분할한 메가스터디교육과 메가스터디가 2015년 5월4일 주식시장에 재상장됐다. 기존 '캐시카우 사업 강화'와 '신사업 발굴'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부진했던 실적과 주가 모두 반등을 꾀하겠다는 의도였으나 첫날 결과 두 종목 주가는 하한가와 상한가로 극명하게 갈렸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은 시초가 13만5천 원 비비 14.96%(2만2백 원) 떨어진 11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는 시초가(3만3850원)보다 14.92%(5050원) 급등한 3만8900원을 기록했다. 메가스터디교육과 메가스터디는 이날부터 코스닥 시장에 각각 변경상장, 재상장돼 첫 거래가 시작됐다. 2014년 11월 인적분할을 결정한 지 6개월 만이었다. 재상장 첫날부터 메가스터디는 상한가, 메가스터디교육은 하한가로 직행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당시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부진을 겪고 있는 기존 사업에 대한 우려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메가스터디의 기존 핵심 사업인 중‧고등 교육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천명했다. 메가스터디의 중흥기를 이끈 손성은을 필두로 교육 콘텐츠 개발, 스타강사 육성과 발굴, 기존 시장 지배력 강화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는 했다.그러나 2014년 4분기 영업손실이 35억2100만 원으로 적자가 지속돼 반등이 쉽지 않을 전망이 제기됐다.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는 기존 캐시카우 사업을 메가스터디교육에 넘기고 체계적 성장전략 수립과 임대 사업, 종속회사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투자사업 발굴에 집중하는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이러닝(e-learning) 등 국내 온라인 교육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와 관련된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로 이날 주가가 상승했다.△메가스터디 교육용역 사업 분할메가스터디는 2014년 11월 교육용역 사업 부문을 분할하고 메가스터디교육을 설립키로 했다.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는 교육용역 사업 외 투자사업 등 모든 사업부문을 맡게 됐다.분할 기일은 2015년 4월1일로 잡았다.분할 후 신설회사의 발행 주식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시장에 재상장되며 존속회사의 주식은 변경 상장키로 했다.메가스터디는 2015년 2월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교육용역 사업 부문을 분할해 메가스터디교육을 신설하는 안을 승인했다.메가스터디는 존속회사 사업목적에 무형재산권 임대업, 여론조사업, 광고대행업, 외식사업 등이 추가했다.△메가스터디 대표이사 선임메가스터디는 2014년 8월5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손성은 메가엠디 및 아이비김영 사장을 메가스터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회사 측은 "회사 설립 초기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낸 주역인 손성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중고등 온라인 교육사업의 압도적 시장 점유율 확보를 최우선 전략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손성은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신세기통신을 거쳐 2000년 메가스터디를 공동설립했다.메가스터디에서 온라인사업을 총괄하는 등 메가스터디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일반 성인 교육시장에서는 메가엠디 및 김영편입의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업계 1위로 성장시켰다는 평가가 나왔다.메가스터디는 본사의 중고등 온라인사업, 오프라인 학원 사업을 비롯한 교육사업 전반을 손성은이 총괄하고, 메가인베스트먼트, 메가북스 등의 자회사는 손주은 대표이사가 맡는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손주은은 교육사업에서 한 발 떨어져 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일에 매진키로 했다.△김영편입학원 인수‧합병국내 최대 편입학원인 김영편입학원(주식회사 아이비김영)은 2011년 8월23일 입시교육 업체 메가스터디에 인수·합병됐다고 발표했다.2011년 5월부터 메가스터디의 투자가 이루어졌고, 6월3일에 메가스터디 손성은 사장이 김영편입학원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김영편입학원은 1977년 설립 이후로 35년간 매해 가장 많은 편입합격생을 배출해 왔다. 또한 미대 편입학원인 창조와 의학 계열 편입학원 PMS에서도 국내 최고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손성은은 "메가스터디는 창립이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입시 교육시장에서 1위로 입지를 굳혔다. 메가스터디의 학원 운영 능력과 김영편입학원의 편입 전문 합격 노하우가 만나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김영편입학원은 수업 내용과 콘텐츠의 질이 향상되고 학생 관리도 더욱 강화될 것이다"고 밝혔다.인수‧합병에 따라 전 아이비김영 대표 김영택 회장은 자문 역할을 하며, 손성은을 중심으로 회사의 안정성과 내실을 기하며, 더 많은 편입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비전과 과제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2015년 12월18일 한국거래소에서 메가엠디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가운데), 임수아 메가엠디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손성은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종합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메가스터디교육은 기존 대학입시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종합 교육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 왔다.이를 통해 고등 교육 시장의 압도적 점유율을 바탕으로 유·초등(엘리하이), 중등(엠베스트), 대학 편입(아이비김영) 등 모든 교육 영역에서 확고한 1위를 굳히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손성은은 미래를 위한 혁신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교육 콘텐츠의 효율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해 나가려 한다.메가스터디교육이 연 매출 1조 원 대 회사의 위상을 갖추게 되면, 손성은은 K-교육의 해외 진출에 나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메가스터디는 2000년대 후반 중국에 진출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 나라마다 다른 교육과 시험 제도를 간과한 채 한국의 성공 노하우를 접목했기 때문에 예견된 실패였다고 판단했다.손성은은 영·유아 쪽으로 글로벌 사업을 펼칠 계획을 짜고 있다.특히 AI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할수록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보고 있다.그에 앞서 우선 2026년에는 연매출 1조원을 달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2024년 말 적자 사업인 공무원 사업부를 양도하는 등 사업 구조 개편도 마무리함으로써 2025년 매출은 근 3년 이래 가장 낮아질 전망이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개선되고, 이익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매출이 정상으로 올라 1조원 대로 진입하기 위해선 우선 차별화된 우수한 콘텐츠를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해야한다.스타강사 모시기에도 더없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2024년 발표한 '3개년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이 2026년 마무리되는만큼 이행성과를 내는 것도 과제로 꼽힌다.발표 당시 메가스터디교육은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계획에 따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금 지급 확대 등을 시행했다.하지만 2026년 회사는 여전히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놓였고 불안한 실적을 우려하고 있다.손성은은 2026년 안정적인 재무 성과를 이끌어내야 한다.◆ 평가손성은은 형 손주은 이사회 의장과 함께 메가스터디그룹 창업 초기부터 경영 투톱 체제를 이뤄왔다.교육사업의 성장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사업 저변 확대를 주도했으며, 미래를 대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전환을 이끌었다.손성은의 경영 수완은 2015년 메가스터디에서 메가스터디교육을 인적분할하면서 드러났다.신념이 강하고 도전을 망설이지 않는다.창업 10년 차 메가스터디가 저출산, 정부의 사교육 근절 정책, 경쟁업체의 난립 등으로 '매출 3천억 원의 덫'에 빠져 좀처럼 나오지 못하자공동설립자인 손주은 의장이 언론 인터뷰 등에서 사교육시장이 10년에 사라질 것이라며 교육사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여러 차례 노출하고 스스로도 다른 사업으로의 진출을 모색했다.손성은의 생각은 달랐다.교육시장의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확신을 갖고 회사를 인적분할해 메가스터디교육을 설립했다.손성은은 교육과 관련 다양한 신사업을 펼쳤다. 대표 효자상품은 한번 결제하면 수능이 끝날 때까지 모든 강사의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메가패스'였다. 한때 30%까지 줄었던 메가스터디교육의 시장 점유율은 메가패스 출시 이후 60%를 회복했다.메가스터디교육은 2017년 대학편입학 업체인 아이비김영을 인수했고, 2018년에는 초등교육 브랜드인 엘리하이를 론칭해 유아·초등교육 시장에도 진출했다.대학과 성인 평생교육 사업까지 더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일생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교육 콘텐츠를 메가스터디교육에서 접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기업분할 3년 만인 2018년 매출 3천억 원의 벽을 돌파했다. 2022년 8천억 원대, 2023년에는 9천억 원대에 달하며 1조 원 매출회사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건사고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교육 본사 <연합뉴스>△ST유니타스 인수 실패로 982억 못 돌려받아메가스터디교육이 ST유니타스 인수 불발로 돌려받아야 하는 1700억 원 중 약 540억 원을 '못 받을 돈'으로 손실처리하는 일이 발생했다.아시아경제가 2025년 4월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인용해 메가스터디교육이 2024년 기타자산으로 분류된 선급금 중 538억 원을 손상차손으로 반영했다고 보도했다.손상차손은 기타비용으로 반영돼 메가스터디교육의 2024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절반 이상(52.8%) 쪼그라들었다.메가스터디교육은 2022년 10월 공단기 운영사인 ST유니타스의 최대 주주 베인캐피탈(BCC VERITAS AGGREGATOR, LP) 등과 지분 95.9%를 171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과 잔금 납입까지 약 한 달여 만에 진행됐고, 메가스터디교육은 2022년 사업보고서에 인수금액 1718억 원을 '종속기업 취득을 위한 선급금'으로 계상했다.메가스터디교육이 ST유니타스 지분을 바로 넘겨받지 않고 인수 대금을 선급금으로 계상한 이유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남은 상태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ST유니타스는 공단기 브랜드로 공무원 시험 학원 사업을 하고 있다. 당시 7·9급 공무원 및 군무원·소방공무원 온라인강의 시장 점유율은 공단기가 1위, 메가스터디가 2위였다.공정위는 인수계약 2년 만인 2024년 3월 메가스터디교육의 ST유니타스 인수를 허가하지 않아 인수는 무산됐다.공정위가 인수를 받아들이지 않은 건 2022년 기준 양사 합산 시장 점유율이 67%를 넘어서기 때문에 합병 후 공무원 시험 학원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결국 메가스터디교육은 인수도 못하고 선급금 736억 원을 제외한 남은 인수금 982억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이중 538억 원을 손실 처리한 것이었다.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공무원 시장 불황 및 시장가치 하락 등을 반영해 평가 금액을 재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실제 2022년 매출액 1584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을 기록하던 ST유니타스는 2024년 매출액 724억 원, 영업손실 25억 원을 냈다. 또 그 사이 베인캐피탈이 유상감자를 진행해 유동자산이 1284억 원에서 472억 원으로 줄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ST유니타스 인수 계약 후 제대로 경영도 못 해보고 돈만 날린 셈이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메가스터디교육은 아직 인수 대금 중 돌려받지 못한 금액은 손실 처리한 금액 제외하고 444억 원에 이른다.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자금 회수 관련 내용은 공시 사항으로, 추후 절차가 진행되면 공시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지막 할인' 거짓 광고로 2억5천만 원 과징금메가스터디교육이 구매 기간·기회가 충분히 남았음에도 '마지막'·'최종' 등 표현을 쓰면서 거짓·과장 광고를 한 것이 적발돼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 1월16일 메가스터디교육에 과징금 2억5천만 원과 시정·공표 명령을 부과했다.메가스터디교육은 2016년 10월부터 2023년 7월까지 7년 가까이 매주 '마지막 구매 기회', '최종 판매 종료' 등 표현을 사용하며 소비자에 혜택을 주는 것처럼 부당광고를 했다.△'메가스터디교육행 논란' 초대 국수본부장, 사외이사직 사퇴경찰 고위관리가'사교육 카르텔' 수사를 받던 대형 입시학원의 사외이사로 선임되며 비난이 쇄도하자 자진사퇴하는 일이 있었다.메가스터디교육은 2024년 4월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남구준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를 자진 사임했다고 공시했다.경찰청 초대 국가수사본부장을 지내다가 2023년 퇴임한 남 전 본부장은 2024년 3월28일 메가스터디교육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4월4일부터 3년간이었다.남 전 본부장의 메가스터디교육 사외이사 선임 소식이 알려지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메가스터디교육 강사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경력이 있는 교사들에게 돈을 주고 모의고사 문항을 구입한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사안과 관련해 경찰 수사와 세무 당국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수사 공정성 논란을 빚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실제로 학원가는 물론 경찰 내에서도 교육이나 사업 경영 경험이 없는 남 전 본부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것은 이같은 상황을 오히려 고려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됐다.메가스터디교육은 "3월28일 주주총회를 거쳤고, 3월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취업을 승인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사외이사를 선임했다"면서도 "남 사외이사로부터 불필요한 오해와 의혹을 불식시키고 본인이 몸담았던 경찰 조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는 의사를 오늘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경찰대 출신인 남 전 본부장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 'n번방'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2021년 초대 국가수사본부장을 지낸 뒤 2023년 초 퇴임했다.△MBK파트너스가 인수 추진하다 무산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메가스터디교육 인수를 추진한 일이 있었다. 다만 메가스터디교육은 최종 지분 매각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인수는 무산됐다.2022년 7월26일 메가스터디교육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관련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MBK파트너스와 당사 지분에 대해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매각이 논의되고 있던 지분은 손주은 이사회 의장의 지분 13.53%와 손성은의 13.53%, 모회사인 메가스터디의 지분 6% 등 35% 가량으로 파악됐다.이들 지분을 MBK파트너스가 인수에 성공할 경우 MBK파트너스는 메가스터디교육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되는 상황이었다.다만 같은해 9월2일 메가스터디교육은 MBK파트너스에 최종적으로 지분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결국 MBK파트너스의 메가스터디교육의 인수는 무산됐다.△'1타 강사 빼갔다' 889억대 손해배상 소송전인강 분야 1~2위인 ST유니타스와 메가스터디교육이 유명 강사 이적을 두고 약 900억 원에 달하는 손배소송전을 벌였다.공단기, 스카이에듀를 운영하는 ST유니타스는 2021년 3월30일 메가스터디교육을 상대로 "강사 계약의 이행을 방해하고 계약 파기에 이르게 했다"며 889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인강 업계에서 강사 이적을 두고 벌어진 소송 가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ST유니타스는 "메가스터디교육은 한국사 전한길, 영어 조태정 등의 강사들이 전속 계약기간을 남기고 자사로 이적하는 데 부정한 방법으로 적극 유도해 강사 계약의 이행을 방해했다"며 "적법한 사업권이 침해돼 발생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ST유니타스는 계약기간에 이적한 전한길 강사를 상대로 공무원 한국사 교재 출판금지 가처분을 신청해 2021년 3월15일 법원에서 인용 결정을 받았다.두 업체의 강사 이적 관련 소송전은 이것이 처음은 아니었다.2020년 메가스터디교육이 자사 소속 유대종 국어 강사가 ST유니타스 자회사 스카이에듀로 이적하자 864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개인정보 유출'로 10억 과징금 부과받아메가스터디교육이 회원 5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10억 원에 육박하는 과징금을 물었다.방송통신위원회는 2020년 6월24일 제38차 위원회를 열고 정보통신망법 제28조(개인정보의 보호조치) 등 위반 사실이 확인된다며 메가스터디교육에 시정명령과 함께 9억54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방통위 조사 결과 2019년 메가스터디교육 고등교육 사이트에서 해킹으로 회원 570만 명 대부분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메가스터디교육은 2017년 7월에도 초중등 사이트에서 회원 정보 123만3859건(중복제외 111만7227건)이 해커에 유출돼 2018년 과징금 2억1900만 원과 과태료 1천만 원을 부과받은 적이 있다.방통위 관계자는 "메가스터디교육은 2018년 과징금을 부과받고도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충실히 하지 않아 감경 혜택이 없어지고 가중처벌을 하게 됐다"며 "관련 기준에 따라 주소지 검찰에 고발 조치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18년 7월4일 당시 방통위는 전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행정처분을 심의·의결했다. 방통위는 위반행위 중지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을 요구하는 시정명령도 내렸다.방통위에 따르면 2017년 7월17~18일 메가스터디교육 이용자의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등 회원 정보 123만3859건이 해커에 의해 유출됐다.해커는 메가스터디교육 초중등 교육 관리자 직원의 관리자인증 세션을 탈취해 관리자페이지에서 아이디, 이름 등 개인정보를 조회하는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txt 파일로 저장해 외부로 유출했다.메가스터디교육은 웹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등 전문 장비를 갖춰 운영해 왔다고 주장했지만, 방통위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침입 차단과 탐지 시스템 설치·운영이 소홀했다고 봤다.또 개인정보 취급자가 업무를 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접속이 3시간 동안 유지된 것은 규정에서 정한 최대 접속시간 제한의 조처하지 않는 등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력손성은 한국U러닝연합회 이사(메가스터디 대표)가 2023년 12월13일'2023 K-이러닝 대상' 시상식에서 이민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혁신처장에게 대학부문 대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1994년 12월부터 2000년 7월까지 신세기통신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2000년 7월 형 손주은 회장과 메가스터디를 창업했다.2009년 3월까지 메가스터디의 서비스‧개발담당 이사, 고등사업 부문 사장으로 일했다.2008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메가엠디 대표이사로 재직했다.2009년 메가넥스트 이사로 선임됐다.2011년 6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아이비김영 대표이사를 맡았다.2014년 8월 메가스터디 각자대표이사에 올랐다.2015년 4월 메가스터디에서 물적분할해 메가스터디교육을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올랐다.◆ 학력1995년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부친은 경남도 의회 의원을 지낸 손용택씨다. 모친 최성례씨는 교회 권사였다.손성은은 2남4녀 중 차남이다.손주은 메가스터디‧메가스터디교육의 이사회 의장이 형이고 소프라노 성악가 손희소씨가 조카다.아래로 여동생 넷이 있다. 첫째 여동생 손은희씨의 남편이자 손성은의 큰 매제는 김성오 엠에스레저 대표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둘째 여동생은 손인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다. 박노양 한국정교회출판사 대표와 결혼했다.재셋째 누이는 손은정 목사는 뇌졸중장애인선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한다. 배우자는 이상록 도봉장애인복지관 관장이다.손은진 메가스터디 대표이사이자 메가스터디교육 기타비상무이사가 막내 누이다.손성은의 배우자는 김정아씨다.◆ 상훈◆ 기타손성은은 2025년 1월2일 기준 메가스터디교육 보통주 160만5205주(지분율 15.49%)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손주은 이사회 의장도 손성은과 동일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이날 종가(4만750원) 기준 손성은의 주식 가치는 654억1200만 원 가량으로 평가된다.손성은은 메가스터디 보통주 42만9254주(3.60%)도 갖고 있다. 같은날 종가(1만950원) 기준 손성은의 주식 가치는 47억 원 규모다.2025년 3분기 말 기준, 메가스터디교육이 손성은을 비롯한 등기이사 6명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은 14억3552만 원이었으며,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억3071만 원이었다.◆ 어록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 <원자료 메가스터디>"(대학입시) 전 과목에 걸친 '스타강사' 라인업은 경쟁사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경쟁력을 갖고 있다.""스타강사 라인업 확보로 메가패스 인기가 치솟아 고등 사업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메가패스를 필두로 한 고등 사업부문과 지속 성장하는 초등·대학·취업 사업부문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매출과 수익 모두 성장시키겠다. 최근 초·중등 학부모들도 온라인 학습에 관심을 가지면서 초·중등 인강 브랜드인 엘리하이와 엠베스트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22/03/30, 제7회 정기주주총회에서)"3년 안에 전 영역 1등 만들고 싶다.""최소 6개월~1년 이상은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현재 사회가 원하는 코딩 능력을 갖출 수 있다. 그러려면 압축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기숙학원이 가장 좋은 형태다.""우스갯소리로 학생부터 성인까지 24시간 케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은 조직이 군대나 교도소 그리고 기숙학원 정도밖에 없다. 우리가 갖고 있는 역량을 투입해 코딩 기숙학원에 들어오면 전산학과 졸업한 것보다 더 연봉도 많이 받고 더 많이 배우고 나갈 수 있는 학원을 만들어보려고 한다.""중·장기적으로 해외에 K-교육을 알리고 싶다. 과거 해외 진출에 실패했던 교훈을 바탕으로 영·유아와 초등 쪽을 중심으로 동남아 쪽으로 진출하겠다.""저희는 12년 전 중국에 진출했다가 실패했다. 대입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 힘들다. 나라마다 대입 시험 유형도 과목도 너무 달랐다."(2022/01/25, 뉴스1 인터뷰에서)"학원들의 잘못된 선행학습도 문제다.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하니 학교에서는 배울 게 없다고 한다. 교사들은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가르치다 보니 의욕이 떨어진다. 선행학습을 하지 못한 아이들은 흥미를 잃고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긴다.""교과서가 외면받는 현실은 잘못된 교육정책과 교육 사업자의 탐욕이 빚어낸 결과다. 지나친 상업주의, 교육기관의 근시안적인 정책, 학부모의 과욕이 뒤섞여 교육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왜곡됐다.""공교육이 정상화돼야 한다. 사교육과 공교육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으로 돼야 한다. 공교육이 완벽해 사교육이 필요 없는 교육 환경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게 현실이다. 공교육이 황폐화되니 사교육 영역이 커질 수밖에 없다. 사교육은 많은 이익을 추구하려다 보니 과잉 공급을 부추기고 소비자는 현혹된다. 학생과 학부모도 현재의 교육 시스템과 수능의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공부는 학습(學習)이라고 한다. 학습이란 배우고 익힌다는 뜻이다. 무엇을 배우든 결국 자신이 스스로 익혀야 한다. 정리하고 복습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실력이 향상된다.""사교육의 과잉 소비로 복습할 시간조차 없이 수업만 듣는 건 올바른 학습이 아니다. 책도 두세 번 이상 보며 원리를 익혀야 한다. 교과서는 기본이다. 메가스터디교육 임직원들도 장사꾼이 아닌 교육자로서 수요자에게 도움을 주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2016/01/27, 중앙일보 인터뷰에서)"조직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신속하고도 혁신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하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짧은 기간 내로 개편된 조직을 안정궤도에 올려 제2 창업 수준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다." (2014/08/17, 메가스터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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