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Who] 한국과 '깐부' 젠슨 황, 엔비디아 소버린AI 모범사례 구축 노린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을 만났다.그는 한국 정부가 자체적으로 인공지능(AI) 역량과 인프라를 확보하는 '소버린AI' 구축을 돕는 데 이어 한국 기업들의 제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소버린AI와 인공지능 기반 공장은 엔비디아의 핵심 신사업으로 꼽힌다.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에 크게 의존하는 현재의 매출 구조를 바꿔낼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다.결국 젠슨 황이 한국 정부 및 기업과 협력을 성공 사례로 앞세워 다른 국가에서도 사업 기회를 넓히려는 목적으로 적극 손을 내밀었다는 해석도 나온다.한국과 '깐부'를 맺은 젠슨 황이 이를 실질적 성과로 키워낼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