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작년 매출 21.4조로 125% 증가, 타이어 매출 첫 10조 돌파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4119억 원, 영업이익 1조842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4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125.3%, 영업이익은 4.6% 늘었다.타이어 부문에서는 매출 10조3186억 원, 영업이익 1조6843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9.6% 늘고, 영업이익은 4.4% 감소했다. 타이어 부문 매출이 1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회사 측은 글로벌 신차용 및 교체용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과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등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올해에도 매출 부문에서 지속적 성장과 함께, 미국 테네시공장 및 유럽 헝가리공장의 안정적 증설 추진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 우위 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 가운데 고인치 타이어 비중 51%, 전기차 타이어 비중 33% 이상 달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