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여민수는 카카오 대표이사다. 조수용 대표이사와 함께 카카오 공동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새 사업들의 수익화에 속도를 내고 콘텐츠 등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카카오의 글로벌 매출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969년 4월25일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오리콤과 LG애드 등 광고업계에서 일하다 네이버의 전신인 NHN으로 이직했다.
네이버에서 검색사업부장, eBiz본부장 등 검색사업을 총괄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친 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으로 이직했다.
LG전자로 자리를 옮겨 글로벌마케팅부문 상무를 지냈으며 카카오 광고사업부문 총괄부사장으로 카카오에 합류했다.
광고산업에 이해도가 높아 카카오 광고 매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오랜 인연을 이어 오면서 김 의장의 친정체제를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사상 처음으로 카카오 매출 3조 원 달성
카카오 매출을 2019년 처음으로 3조 원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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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타카카오로부터 2017년 3월에 4만 주, 2018년 10월에 6만 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받았다.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보통주 1주당 각각 8만5350원, 10만580원이다.
2019년 12월26일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 주식 7950주 가운데 29%에 해당하는 2320주를 장내매도했다. 당시 카카오 주가는 14만8천 원으로 3억4336만 원을 현금화한 것이다.
카카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여민수는 2018년 급여 2억7500만 원과 상여 3억1500만 원을 받았다.
1988년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해 1994년 졸업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이수했다.
1993년 오리콤에 입사해 광고기획팀에서 일했다.
1996년 LG애드로 이직했다.
2000년 NHN eBiz 본부장으로 영입됐고 2005년에는 이사에 올랐다.
2009년 7월까지 NHN에서 근무하다 그해 10월 이베이코리아 상무로 이직했다.
2014년 LG전자에서 글로벌마케팅부문 상무로 일했다.
2016년 8월 카카오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2018년 초 카카오 차기 대표로 내정됐고 2018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공동대표에 공식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