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김동원은 한화생명 전무다.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를 맡아 한화생명을 포함한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체제에서 조직개편을 주도하는 등 경영활동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1985년 8월20일 서울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미국 세인트폴고등학교와 예일대학교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한화L&C에 입사해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디지털팀 팀장을 맡았다.
한화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전사혁신실, 미래혁신담당, 해외총괄담당, 미래혁신부문장을 거치며 한화생명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일을 맡았다.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 등 국제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인맥을 쌓고 있다.
핀테크에 관심이 많다.
◆ 경영활동의 공과
△디지털 영업채널 ‘라이프 MD’ 구축 지원
한화생명은 2020년 10월 모바일 앱을 통해 설계사 모집, 교육, 영업활동 등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 영업채널 ‘라이프 MD’를 구축했다.
김동원이 ‘라이프 MD’ 사업화를 직접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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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가족/기타김동원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 가운데 둘째다. 형은 한화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고 동생은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이다.
어머니 서영민씨는 서정화 전 내무부장관의 장녀다.
조부는 김종회 한화그룹 창업주다. 1952년 10월 한국화약을 설립했다.
김종회 창업주의 형은 김종철 전 국민당 총재다. 김동원의 종조부이기도 하다.
김동원의 고모이자 김종회 창업주의 맏딸인 김영혜씨는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 부장의 차남인 이동훈 전 제일화재 회장과 결혼했다.
숙부는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이다. 숙모 김미씨는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다.
2011년 공군 통역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
김동원은 2020년 6월 말 기준 한화생명 주식 30만 주(0.03%)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원이 보유한 한화생명 주식 가치는 2020년 11월5일 종가 기준으로 4억8600만 원이다.
김동원은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화의 보통주 125만 주(1.67%)와 에이치솔루션 지분 25%를 들고 있다.
2013년까지 소규모 공연기획사를 운영했다.
2014년 3월 한화L&C에 입사해 파견 형태로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디지털팀 팀장을 맡았다.
2015년 12월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에 올랐다.
2016년 4월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상무로 승진했다.
2017년 12월 한화생명 디지털혁신실 상무를 맡았다.
2018년 12월 한화생명 미래혁신부를 맡아 해외사업과 미래혁신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2019년 8월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를 맡고 있다.
2020년 11월 연말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