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국투자 “코스맥스 중국법인 1분기 매출 개선, 중국 화장품시장 회복 예상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4-25 08:5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맥스 투자의견이 매수(BUY)로 유지됐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회복이 예상됐다.
 
한국투자 “코스맥스 중국법인 1분기 매출 개선, 중국 화장품시장 회복 예상
▲ 중국 화장품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되며 코스맥스 투자의견도 매수(BUY)로 유지됐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코스맥스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유지했다.

24일 코스맥스 주가는 13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코스맥스가 4월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화장품 기업 잇센과 코스맥스가 설립한 합작 생산법인을 방문했다”며 “중국 경기회복에 따라 합작법인 공장 가동률을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수요는 지난해보다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 코로나19기간 쌓여있던 중국 소비자들의 화장품 재고 소진이 이뤄지고 있다”며 “코스맥스 중국법인의 1분기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990억 원, 영업이익 18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3.7%, 영업이익은 56.0%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지지율 27%, 국정 방향 ‘잘못됐다’ 60%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