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우수협력사 66곳 선정, 최익훈 “새로운 미래 함께 하길”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4-17 16:2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수 협력사를 포상하는 등 협력사와 상생경영을 강화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7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서울에서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우수협력사 66곳 선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45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익훈</a> “새로운 미래 함께 하길”
▲ (왼쪽부터)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정규진 야림건설 대표이사, 정재문 신보 대표이사, 오세영 원산건설 대표이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이 17일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서울에서 열린 'HDC현대산업개발 베스트파트너스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최고경영자·CEO),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최고재무책임자·CFO),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최고안전책임자·CSO) 등 각자대표 3인 등 임원진과 우수 협력사 대표이사 2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베스트파트너스데이는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우수 협력사 시상과 공정거래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 현장과 유관부서의 평가 및 등록 기간, 발주 규모 등을 기준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최우수 협력사 신보를 포함해 모두 66개 우수 협력사가 뽑혔다.

우수 협력사에는 등급별로 금융지원 우선 배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원, 입찰 기회 확대, 계약보증 감면,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차등적으로 부여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협력사들은 금융, 기술, 교육, 경영 등을 지원하는 상생협력과 공정한 계약 체결 및 이행 등의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협약서에도 서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신뢰 기반의 상호소통, 파트너십 강화, 공정거래문화 정착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협력사와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

최 대표는 “(협력사와) 협력관계를 굳건히 해 시장의 신뢰와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다지며 기본과 원칙의 가치를 공유해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수은법 개정에도 발묶인 한화-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수출, 정부 신속 금융지원이 열쇠 허원석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신세계그룹 역량 입증할 첫 시험대 온다, SSG닷컴 '1조 풋옵션' 향방 주목 윤인선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삼성물산 패션사업 '1위 수성' 아슬아슬, 돌아온 이서현 '명예 회복' 승부수는 김예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