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대동전자 주가 장중 또 상한가, 자사주 매입 결정에 이틀 연속 급등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4-16 10:2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동전자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16일 오전 10시8분 코스피시장에서 대동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9.96%(2720원) 뛴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전자 주가 장중 또 상한가, 자사주 매입 결정에 이틀 연속 급등
▲ 대동전자 주가가 16일 자사주 매입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주가는 18.28%(1660원) 상승한 1만740원에 장을 출발해 이내 가격제한 폭까지 치솟았다.

대동전자 주가는 전날에도 장이 열리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는데 이틀 연속 급등한 것이다.

자사주 매입 결정이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동전자는 12일 주가안정과 주식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65만 주, 44억3300만 원 규모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지분취득은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취득예상기간은 15일부터 6월14일까지다. 

대동전자는 각종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내·외장품 제조와 디자인 및 설계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1972년 한국대동전자공업으로 설립돼 1990년 코스피시장에 상장했다.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