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글로비스, 카타르 국영기업과 LNG 운반선 4척 장기용선 계약 체결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4-01 11:0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글로비스, 카타르 국영기업과 LNG 운반선 4척 장기용선 계약 체결
▲ 현대글로비스가 2027년부터 운용하는 LNG운반선과 동일한 규모의 선박. <현대글로비스>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기업으로부터 장기 용선 계약을 수주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 국영기업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의 장기 용선 계약을 낙찰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대 LNG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현재 연간 7700만t(톤)인 LNG 생산량을 2030년까지 1억4200만t으로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에너지가 최근 진행한 LNG해상운송 2차 입찰에 일본 선사인 가와사키 기선(K-라인)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고, 모두 4척의 LNG 해상운송계약을 낙찰 받았다. 

각 선박은 17만4천m2 규모로 현대글로비스와 K-라인은 2027년부터 해당ㅍ선박들을 공동 운용한다.

현대글로비스는 LNG 운송 시장에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을 세웠다. 

회사는 자동차 운반 중심의 해운 사업에서 최근 액화석유가스(LPG)와 암모니아 해상운송에 본격 진출했다.

앞서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30년까지 LNG 수요가 25~5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자동차선 시장을 넘어 가스 해상운송 영역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