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BNK금융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 협력 논의, 빈대인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2-28 17:1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금융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 협력 논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39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빈대인</a>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빈대인 BNK금융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총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와 마지나 아빌카시모바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와 27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BNK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그룹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 만나 현지 금융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BNK금융이 서울에서 27일 티무르 술래이메노프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총재와 마지나 아빌카시모바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금융시장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중앙아시아 글로벌사업 진출의 교두보로 카자흐스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BNK금융이 이번 면담을 계기로 카자흐스탄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는 “BNK캐피탈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진출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금융분야에서 더욱 적극적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면담은 BNK금융과 카자흐스탄 금융당국 사이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하고 상호발전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BNK금융에서는 계열사 BNK캐피탈이 카자흐스탄에 2018년 6월 진출해 알마티와 쉼켄트, 아스타나에서 개인 대상 신용 및 자동차 대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환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