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신입사원들, 직무교육으로 자이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 참여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4-02-14 12:0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 신입사원들, 직무교육으로 자이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 참여
▲ GS건설 신입사원들이 ‘자이(Xi)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에서 입주예정자들의 설문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자이(Xi)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 참여를 통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에 신입사원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2024년도 입사자 가운데 건축수행 및 CSO 본부 소속 26명이다.

GS건설이 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한 것은 신입사원에게 사전방문 행사의 취지와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교육하고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신입사원이 직접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템을 도출해 보려는 목적도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연말부터 입주 전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에 시공 현장 직원들과 함께 2024년 신설된 고객경험혁신팀(CX팀)이 동참해 세대별 품질 점검에서 더 나아가 고객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서울, 경기, 충남 등 약 2만여 가구의 입주를 앞둔 만큼 적극적인 ‘CX마케팅’을 통해 자이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행 역량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자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G마켓 '5월 빅스마일데이' 혜택에 1천억 투입, "알리 테무 공세에 맞불" 남희헌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