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1년6개월 만에 최고, 재건축단지 신고가 영향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6-17 18:1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1년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은 14일 기준 6월2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0.12%올랐다고 밝혔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1년6개월 만에 최고, 재건축단지 신고가 영향
▲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연합뉴스>

2019년 12월 셋째 주(0.2%) 이후 1년6개월 만에 상승폭이 가장 높다. 상승률은 최근 5주 연속 0.1%대를 이어갔다.

부동산원은 "전체적으로 매물이 감소한 가운데 일부 지역의 가격 상승과 재건축단지의 신고가 거래 영향 등으로 아파트값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서울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2%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0.11%)보다 커졌다. 

특히 노원구의 아파트값은 0.25% 올라 서울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노원구는 중계·공릉동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며 2018년 9월 둘째 주 이후 2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마포구(0.15%)는 공덕동 역세권의 주요 단지 위주로, 도봉구(0.13%)는 쌍문동 구축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남 11개구는 지난주보다 아파트가격이 0.13%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와 같았다. 

서초구(0.19%)는 방배·서초동 주요 단지 위주로, 송파구(0.16%)와 강남구(0.15%)는 재건축단지 위주로, 강동구(0.14%)는 암사·강일동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동작구(0.15%)는 흑석·대방동의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관악구(0.12%)는 봉천동 역세권 인근의 단지 위주로 올랐다. 

6월2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26%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0.25%)보다 커졌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은 0.34%, 지방은 0.19% 상승했다. 수도권은 상승폭이 0.03%포인트 커졌고 지방은 지난주와 같았다. 

시도별로는 제주(0.46%), 인천(0.35%), 울산(0.23%), 충남(0.22%), 충북(0.21%), 대전(0.20%), 경기(0.18%), 부산(0.17%), 대구(0.13%) 등은 올랐고 세종(-0.08%)은 떨어졌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값이 오른 지역은 150곳으로 지난주보다 5곳 줄었다. 보합지역은 17곳으로 6곳 늘었고 하락지역은 9곳으로 지난주보다 1곳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