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파미셀 전환사채 220억 발행, 연구개발과 운영자금 조달 목적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6-10 16:5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미셀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2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파미셀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22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미셀 전환사채 220억 발행, 연구개발과 운영자금 조달 목적
▲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

전환사채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127만6398주로 전체 주식 수의 2.08%다. 

전환가액은 1주당 1만7236원이며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이다. 

전환 청구기간은 2022년 6월14일부터 2026년 5월14일까지다.

발행 대상자는 삼성증권, 중소기업은행,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한양H-M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이다. 주관사는 따로 없다.

전환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임상시험을 통한 연구개발(R&D)과 운영자금 등으로 쓰인다.

파미셀은 성체줄기세포치료제와 생물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하는 바이오기업이다. 1988년 한국거래소가 개설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