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KSS해운 주가 장중 급등, LPG운송계약 2100억 규모 맺어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5-13 14:1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SS해운 주가가 장 중반 오르고 있다.

KSS해운이 2144억 원 규모의 LPG운송계약을 수주했다.
  
KSS해운 주가 장중 급등, LPG운송계약 2100억 규모 맺어
▲ KSS해운 로고.

13일 오후 1시53분 기준 KSS해운 주가는 전날보다 22.58%(2800원) 상승한 1만5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KSS해운 주가는 한때 1만6100원까지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KSS해운은 B 인터내셔널 시핑앤로지스틱스 DMCC(B INTERNATIONAL SHIPPING & LOGISTICS DMCC)와 LPG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31일부터 2028년 2월28일까지다. 약 5년간 2척의 선박을 임대하는 조건이다.

계약금액은 2144억1946만9425원이다. KSS해운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94.8%에 해당하는 규모다.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계약금액은 약 428억 원이다. 2020년 연간 매출의 19%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31.8%로 하락, 차기 대선주자 이재명 1위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