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늘려, 아주산업 보유지분 더 매수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4-19 17:5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지주가 아주산업에서 보유하던 우리금융캐피탈 지분을 더 사들였다.

우리금융지주는 19일 아주산업이 보유한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12.85%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늘려, 아주산업 보유지분 더 매수
▲ 우리금융지주는 19일 아주산업이 보유한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12.85%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가 보유한 우리금융캐피탈 지분은 기존 74.04%에서 86.89%로 늘었다.

소유 주식 수는 4260만5천 주에서 5천만 주로 증가했다.

이번 매수는 15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진행됐다. 취득단가는 주당 1만1천 원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그룹에서 자회사와 협업해 서민금융 관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금융 취약계층에 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이번에 아주산업 지분 12.85%를 전량 매수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