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이개호 코로나19 확진돼 현역 국회의원 처음, 국회 긴급방역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4-15 21:3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처음이다.

이 의원은 15일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29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개호</a> 코로나19 확진돼 현역 국회의원 처음, 국회 긴급방역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의원은 전날 수행비서가 확진 통보를 받음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전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과 접촉한 인사들 가운데 위성곤 의원은 이날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후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원택 의원도 곧 검사를 받는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이개호 의원실이 위치한 국회 의원회관 7층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저녁 방역대책 논의에 들어갔으며 국회 본청을 폐쇄하는 ‘셧다운’을 결정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국회는 지난해 9월 국회를 출입하는 한 언론사 기자가 국회 상주 인원 중 처음으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소통관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테슬라 CATL 신형 배터리 탑재하나, “10분 충전 600㎞ 주행 성능 가능성”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