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가 덴마크에서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자가검사 사용을 승인받았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놓고 덴마크 의약품청이 자가검사 용도로 조건부 사용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마시스는 체코와 오스트리아에 이어 덴마크에서도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자가검사 용도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휴마시스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는 10월1일까지 덴마크에서 판매된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신속히 임상시험을 마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조건부허가와 관련해 구체적 요건을 발표하면 곧바로 사용승인을 신청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