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리테일 GS홈쇼핑, 통합 온라인 쇼핑몰 운영으로 시너지 강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4-15 10:3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7월 합병을 앞두고 통합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월부터 GS홈쇼핑과 정보통신(IT), 데이터 분석, 멤버십, 정보보호와 관련한 실무자 150여 명으로 구성된 ‘통합 고객 태스크포스’를 발족하고 데이터 분석, 고객 통합 시너지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 GS홈쇼핑, 통합 온라인 쇼핑몰 운영으로 시너지 강화
▲ 남녀 모델이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스크포스는 올해 7월로 예정된 합병 시점을 전후로 2600만 명 규모의 고객 데이터를 통합할 계획을 세웠다.

우선 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축해 고객의 생애주기별 구매 특성을 확인해 맞춤형 혜택과 추천 알고리즘 등을 제공한다.

또 소비자가 로그인을 한 번만 해도 통합 GS리테일의 여러 유통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싱글사인온 시스템’을 마련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는 10~30대 고객이 각각 전체의 62%, 72%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GS홈쇼핑은 40대 이상 고객의 비중이 81%로 상호 보완적 측면이 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3월30일부터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포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공식 출시는 합병 시점인 7월이다.

마켓포에는 GS리테일의 온라인몰인 GS프레시몰과 랄라블라,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 유기농 전문몰 달리살다 등이 입점했다. GS홈쇼핑의 온라인몰인 GS샵의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또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GS그룹 계열사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GS페이’도 준비하고 있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부사장)은 “두 회사의 합병으로 GS리테일 고객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된다”며 “통합 GS리테일이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을 통해 유아기부터 노년기에 걸친 모든 연령대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소매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