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철강협회장에 최정우 재선임, 안동일 장세욱도 부회장 연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2-26 17:4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국철강협회장에 재선임됐다.

26일 철강협회에 따르면 25일 정기총회에서 최 회장을 협회장으로 다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철강협회장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재선임, 안동일 장세욱도 부회장 연임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과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도 비상근부회장을 다시 맡기로 했다.

최 회장은 2018년 4월 중도 사퇴한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의 뒤를 이어 한국철강협회 회장을 맡아왔다.

한국철강협회는 1975년에 설립된 뒤로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을 포함해 포스코 회장이 한국철강협회 협회장 자리를 겸직해왔다.

한국철강협회는 올해 사업 기본목표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철강산업 활력 제고 및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친환경 성장기반 구축 △통상 마찰 선제대응 및 수출 확대 △산업 고도화와 연구개발(R&D)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일본 라피더스 2나노 파운드리에 자신감, AI 반도체 '틈새시장' 집중 공략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